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안병배 의원 구정질문

121회 제2본회의2004-03-02

안병배 의원 프로필 보기 →

안병배 의원입니다. 시장님의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만 시장님의 답변에 유감을 표시하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존경하는 강석봉 의원님께서 의사진행발언을 통해서 미리 말씀하셨지만 다시 한 번 인천시청 공직협의 성명서를 짚어보면 4·15총선과 유권자를 의식한 폭력적 발언을 했다.

아니 만연하고 있다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성명서를 냈는지, 의원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위해서 의욕적으로 자료요구를 한 것이 무리한 자료요구로 비춰진 부분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많은 인천시민들은 공무원들의 벽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의원으로서 260만 인천시민을 위해서 당연히 자료요구들을 해야 하는 것은 책무라고 생각이 되며 또 시민단체와 연대해서 의원들을 평가하겠다고 하는 부분은 시민의 혈세로 녹을 타는 공무원으로서 책임을 포기하겠다는 뜻이고 의회민주주의 자체를 부인하는 처사이며 시민의 대표성을 가진 의회에 도전하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설명이 안 되는 전체의원을 매도하는 성명으로써 성명서에 있듯이 시정발전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에 배치되는, 의원들의 입과 귀와 눈을 막는 족쇄를 채우는 불경스런 의도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장님의 답변은 의례적인 말씀을 하신 것이고 아무리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시장님과 대치되는 역할도 있다고 하지만 직협의 기능과 역행되는 이런 성명서는 앞으로 다시 발표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또 시장님의 이에 따른 강력한 조치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사료됨으로 정회를 하고 의총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강석봉 의원 의석에서 - 동의발언하 겠습니다) 강석봉 의원님께서 동의발언을 신청하셨습니다. 강석봉 의원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