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배홍석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30만 광산구민 여러분! 운영위원장 배홍석 의원입니다. 이제 우리 광산구는 명실상부한 인구 30만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광주 어느 지역보다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한 결과로 구민 한사람으로서 크나큰 자부심을 느끼며 우리 의원들은 더욱 분발하여 많은 주민들이 광산에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고장으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 의원은 이런 기쁨과 결심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애통한 심정으로 동료 의원에게 몇 말씀드리고자 하니, 해당 의원은 본 의원의 말을 곡해하시지 마시고 가슴깊이 새겨 반성의 계기로 삼기바라며, 이러한 말을 하기까지 본 의원은 수차례 고뇌를 거듭했습니다만 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운영위원장으로서 몇 마디 해야 하기에 이 자리에 나온 것을 사심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4대 의회는 지난 3년간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며 구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김익주 의원의 그간의 돌출행동과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동료의원 헐뜯기 등의 행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수차례사과다운사과를 간곡히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에 대하여 비통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 의회의 역할은 구민을 대신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 주된 역할인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으나 김익주 의원은 그러한 활동보다는 의회와 전체의원과 관련이 없는 엉뚱한 질문, 돌출발언 등으로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방해해 왔으며, 의회를 싸움터로 만들고 엉뚱한 짓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자신을 부각시키고자 광분하였고 배추 값 폭락 시 모동 농민들이 구청에 항의 방문하는 시점에 의회를 방청한다는 소식을 듣고 갑자기 5분 발언을 신청했으나, 농민들이 의회를 방문하지 않자 형식적이고 성의 없는 발언으로 일관하면서 농민들의 아픔을 정치적ㆍ정략적으로 이용하는 추잡하고 비열한 방법을 교묘히 구사하면서 구민을 기만하였고, 이번 제129회 정례회에서도 구정질문을 하겠다고 신청해 놓고 슬그머니 다른 핑계를 삼아 취소한 것은 또 한번 구민을 우롱한 행위로 구민들의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 자명한데도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6일, 2차 본회의에서는 주민 및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해 있는 본회의장에서까지 의장을 대신해 의사진행을 하는 부의장에게 무식하다는 등의 내뱉지 말아야 할 말들을 스스럼없이 하면서 비도덕적인 언어폭력을 행사한 것과 동료의원들에게 폭언과 인신공격을 일삼는 행동으로 지탄을 받고 있고 또한 의회와 동료의원, 사무국 직원들의 조그만 일도 감싸주는 이해심도 없이 인터넷이나 언론을 통해 더 크게 부풀려 폭로하면서 본인의 불리한 것은 감추고 남의 작은 잘못은 끊임없이 들춰 온갖 음해와 냉소로 비아냥거리는 모습은 측은하기까지 합니다. 의회의 명예를 실추시켜 4회의 징계를 받은 바 있고, 현재도 의회의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동료의원들이나 구민들에게는 인간 이하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것을 보면 개탄스러울 뿐으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구청장 출마 운운하면서 책을 쓰겠다는 둥 자기과시욕과 과대 망상적 태도를 일삼고 있으며, 또한 가방 끈이 짧은 동료의원들을 무식하고 가방 끈이 긴 자신은 도덕적이고 유식하다는 식의 이분법적인 논리를 펼쳐 구민이 뽑은 동료의원들을 인격적인 모욕과 모멸감을 주는 작태는 그의 내면에 천박한 천민의식이 깔려 있다는 증표이며,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의 자격이 의심스러울 따름으로 김익주 의원의 이런 언행을 보면서 구민들의 눈에 우리 의원들의 모습은 어떻게 보여 질까 생각할 때는 의정활동을 계속해야 하나 회의를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특히, 동료의원이신 김선오 의원께도 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김익주 의원과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roommate)로서 하는 행동인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사정을 십분 이해하더라도 특별한 사유도 없이 사사건건 편드는 무차별적 애정공세는 짝사랑으로만 여겨지며 눈으로 보기 거북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지난 6일 열린 제1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보여준 김선오 의원의 김익주 의원에 대해 보낸 애정은 추태의 도를 넘어 추문 그 자체였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구정질문을 신청해 놓고 구정질문과 관련 없는 김익주 의원의 옹호성 발언으로 일관하다가 여러 번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퇴장당하는 모습은 최악의 희극이었으며, 후반기 위원장 선출 후 자신을 안 도와주었다는 이유로 기물을 부수는 난동을 부리고, 또다시 기물을 부수는 행위는 구민은 안중에도 없는 후안무치(후안무치)의 작태였음을 명심하시고 우리들의 하나하나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구민들에게 큰 사과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 의원은 두 의원의 작태가 근본적으로 인간성을 상실한 돌출된 행동으로 동료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을 유념하고 더 이상의 농락은 삼가시고, 진정한 구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시기 간곡히 바라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