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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선미 의원 5분자유발언

236회 제1본회의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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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의원 김선미입니다. 운남동ㆍ월곡동ㆍ우산동ㆍ신흥동을 지역구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건의안, 박삼용 의원님께서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원안촉구 건의안을 발표하셨고 이것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 동의하셔서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안과 관련해서 제가 별도로 찬성, 반대의견을 하는 것보다는 신상발언을 통해서 이 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는 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상발언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상발언을 허용해 주신 의장님께, 그리고 동료의원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2010년도에 진행될 때부터 여러 우려가 있었습니다.

내용은 저희가 용산과 대구 복합환승센터를 봐왔지만 민간자본이 투여되면서 민간자본이 투자된 민간자본에 대한 이익회수를 하는 방법이 결국은 그 지역, 복합환승센터를 주변으로 하는 지역에 상권붕괴를 초래하고 있다라는 우려들 속에서 이 민간자본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계속 제기해왔고 그런 과정에서 민간자본의 이익을 회수하는 방식이 대형쇼핑몰을 포함하는 방식이 아닌 것으로 지금까지 바뀌어올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했었고 그런 측면에서 자동차와 관련한 시설들을 들여오는 복합환승센터로 구상이 되어 왔습니다. 최근에 광주시에서 서희건설과의 컨소시엄을 파기하고 광주광역시의 직접사업으로 하겠다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저는 광산구의원으로서 지난번 저희 산업도시위원회 비교견학을 대구로 다녀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대구 기초의원님들하고 의논을 하던 과정 중에 복합환승센터, 신세계 100% 민자사업으로 진행된 대구 복합환승센터가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건설을 마치고 실제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하고는 전혀 소통이 없이 이윤추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그 해당지역 의원들께서 우려를 표명하셨고, 그래서 저희 지역에 복합환승센터 사업과 관련해서 지역경제를 보호하고 보장하는 방법으로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좀 깊어진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광주광역시에 직접사업으로 실제 사업의 규모가 축소될 수는 있겠지만 복합환승센터의 기능, 박삼용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복합환승센터의 환승터미널로서의 역할, 그리고 교통요충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광주광역시가 할 수 있도록 재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건의안에 서희 컨소시엄과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원안촉구 내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떠한 방식으로 받아들여야 될까하는 고민이 들었고, 그래서 건의안과는 별도로 광주광역시에 직접사업, 말하자면 이것이 민자사업을 완전히 배제하겠다는 건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도 지금은 분명하지 않지만 애초에 복합환승센터의 기능을 어떻게 충실히 하고 우리 지역 광산구가 가진 문화자원, 그리고 재래시장이긴 하지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런 지역경제를, 실제로 복합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사람들과 지역경제를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고민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이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서 광산구에서 이 복합환승센터 사업을 재설계하는 안을 적극적으로 낼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야 된다. 이런 측면에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어서 신상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이상으로 제 신상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