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박승희 의원 구정질문
기획행정위원회 박승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박창규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제151회 정례회에서 저에게 질문의 기회를 주신 것을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은 서구에 지역구를 둔 의원으로서 북항에 관련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265만 인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항상 노고가 많으신 우리 안상수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국제도시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서는 환경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골몰하고 계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치하를 드리면서 바로 시정질문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이번에 시정질문 자료를 위해서 북항 주변과 또한 동국제강, 인천제철 주변을 돌아보면서 먼저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북항 주변 개발은 이미 ’97년도부터 추진되었습니다만 IMF의 직격타를 맞으면서 중단되었다가 우리가 북항 주변 개발에 필요한 물류단지 조성에, 그곳에 보니까 그랜드CC 골프장이 있더군요. 당시 2001년 2월에 골프장 실시인가를 받은 골프장은 북항 항만시설 확장에 따라서 이에 응해야 한다는 인가조건으로 아마 골프장이 허가가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한진중공업, 그 동안에 한진중공업은 북항 주변에서 무허가 공장을 해 오면서 환경에 피해를 입혀 왔습니다.
또한 그 주변 일대에는 바로 경제자유구역청 청라지구가 들어섭니다. 본 의원이 그 지역을 돌아보면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바로 앞에 있는 우리 폐수 수탁처리업체가 16개가 있습니다. 이 업체들이 서구에 석남동, 원창동에 산재해 있는데 많은 악취와 대기오염 이런 여러, 신문보도에 나왔듯이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구에서는 한진중공업 소유의 77만평 대지 안에, 이번에 도시계획위원회에서도 아마 자연녹지에서 공업용지로 시설용도가 변경이 되는데 우리 서구에서도 경제자유구역청 바로 지척에 있는 이런 업체 때문에 직격타를 맞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업체들을 한 군데 모아서 집단시설에서 앞으로의 대기, 악취 이런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에코단지 조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4만평을 아마 한진측에 요구한 모양입니다. 한진측에서는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고 들었고요. 그래서 우리 시장님께서는 경제자유구역청 바로 인근에 있는 폐수 수탁처리업체에 대한 향후 대책과 에코단지에 대한 대책마련을 먼저 세워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첫 번째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오늘 아침 7시 20분에 동국제강 북항시설을 둘러보고 그리고 8시에는 인천제철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본 의원이 볼 때 어느 업체에 갔더니 제품창고는 아주 잘 지었는데 고철 하역하는 창고는 방진망만 되어 있지 지붕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고철로 인해서 인근에 있는 주민들에 대한 그 동안에 피해가 사실 심각하구나.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서 보니까 한 군데 업체는 시속 30㎞, 한 군데 업체는 시속 20㎞인데 30㎞ 업체에 들어갔더니 비산먼지, 비산 고철가루, 차가 30㎞ 주행하니까 주변에 가루가 막 날려요. 이것이 바로 이 문제구나. 그래서 옆에 있던 업체에 갔더니 시속 20㎞인데 그래도 제가 간 그 시간에 물을 뿌리고 진공청소차량이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인천항에 기존에 있는 시설들이 앞으로 북항으로 오게 되는데 인천항 내에 가장 큰 골칫거리는 역시 대기오염으로 대표되는 환경문제였습니다. 본 의원의 자료를 보게 되면 인천항 주변의 연안아파트 인근과 중부경찰서 등에 보면 5개 지점을 대상으로 오존농도 조사를 한 결과 최고 0.036ppm을 기록했고 그리고 이산화질소도 농도가 우려되는 수준이고 그 다음에 중구청이 지난해 9월에 조사한 파라다이스호텔 날림농도를 보면 1m당 166㎍의 수치가 나왔습니다. 우리가 수도권 매립지 인근인 검단지역에 있는 미세먼지 농도는 52㎍이 나왔어요.
그러니까 검단지역보다 오히려 그 동안에 파라다이스호텔 주변에 있는 오염도는 3배 이상 심각한 수준에 있다는 얘기죠. 그런데 바로 이런 고철부두가 인천 북항으로 오게 됨으로 해서 여기에 대한 향후대책이 필요하다는 얘기죠. 또 관계 공무원의 얘기를 들어보면 동국제강이나 현대제철, 고철부두에 CCTV를 설치하는데 CCTV가 대책이 아니다 이거죠.
철저한 대책 마련이 촉구됩니다. 그래서 특히 북항은 인천 내항보다 이러한 시설이 들어옴으로써 거기에 곡물, 사료 그리고 원목으로 인한, 원목 안에 있는 해충 소독을 바깥에서 소독해서, 선박에서 소독해야 되는데 이것은 내항으로 들어와서 야적에서 소독하게 되니까 거기에 대한 환경피해 또한 원목의 나무껍데기 속에 해충, 유충, 나방 우리의 생태계를 심각한 수준으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런 업체들에 대한 종합적인 환경대책에 대해서 우리 인천 265만 시민의 삶을 총괄하고 계신 안상수 시장님께서 여기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시장님,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 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