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광란 의원 5분자유발언
1년 3개월 의정활동 했습니다. 김광란 의원입니다. 본회의장 발언, 매번 저지당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다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의회 회의규칙에는 긴급현안질문 요지서에 없는 내용을 발언하지 말라는 내용은 없습니다. 이것만 나중에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의회 본회의장이야말로 민주주의가 가장 잘 발휘되어야 될 공간입니다. 의회의원들조차도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의회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듣는 말입니다, 의원은 의원 편이어야 한다고.
때로는 맞는 말입니다. 당연히 의원이 함께 한목소리를 내야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당하고 바른 절차와 정당하고 바른 내용일 때 가능합니다.
의원들끼리 당도 다르고 주민에 대한 입장과 견해차이도 있습니다. 그런 차이가 의회 본회의장 안에서 소통이 안 되면 어디서 되어야 합니까? 의견이 다르다고 발언권을 제지당하는 이런 의회 본회의장의 회의 운영이야말로 저는 다시 한 번 재고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