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현석 의원 5분자유발언
광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시는 김삼호 구청장님과 1,600여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평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정1ㆍ2동, 도산동, 동곡동, 어룡동, 평동, 삼도, 본량동 지역구의원 박현석입니다.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협상이 12월 말로 연장되었다고 합니다. 광주시도시공사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 협상대상자인 호반컨소시엄과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기간을 애초 11월 19일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1조원 이상의 대규모사업 제안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쟁점사항에 대하여 합의점을 도출하는 기간이 60일은 촉박하다는 이유로 양측이 동의해 이루어진 결정입니다.
이에 광주시도시공사는 향후 협상기간이 조금 더 소요되더라도 현안사업에 대하여 법률검토 및 자문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광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수익시설인 골프장 조성만 되고 유원지 부지는 장기간 방치됐던 과거사례가 되풀이하지 않게 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협상과정에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점 찾기에 노력을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그동안 세 차례 실물협상과정과 호반 대표가 직접 참여해 사업추진 의지를 적극적으로 밝힘에 따라 정식으로 협약이 체결될 경우 지난 10년 이상 장기 지체하고 있는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입니다. 앞서 호반 측이 제출한 어등산관광단지 조성사업계획에는 1조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숙박시설, 수변공단, 휴양문화시설, 운동오락시설, 공공시설 등 조성계획이 담겨있으며 이 같은 계획이 정상대로 추진된다면 지난 45년간 군 포사격장으로 사용돼 황폐화된 어등산권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니 우리 구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 빠른 시일 안에 협상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다음은 광주송정역주차장이 후면도로 개설 등의 이유로 내년 상반기부터 폐쇄될 예정이라 합니다. 코레일과 광주시에 따르면 내년 4월 광주송정역 제2주차장 부지에 신설하는 후면도로 공사는 신덕 지하차도와 송정 지하차도를 잇는 왕복2차선 1㎞ 구간으로 제2주차장 부지가 포함됨에 따라 하루 2만 명이 이용하는 송정역의 주차대란이 제2주차장 폐쇄로 인해 벌써부터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12월에는 코레일 제1주차장 자리에 주차 빌딩을 착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이기는 하지만 결국 내년 12월이면 608면에 이르는 송정역 제1ㆍ2주차장이 모두 폐쇄되는 것으로 더 큰 문제는 후면도로 부지 대부분을 차지하는 금호타이어 공장 측과 토지보상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완공시점이 계획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대두된다는 점입니다. 이에 철도시설공단 측은 도로계획 부지에 있는 코레일 소유건물 이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용역이 늦어졌다라며 코레일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문제 삼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또 대체부지 확보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광주시의 늑장 행정을 지적하는 등 광주시와 코레일의 서로 물고 물리는 책임전가만 전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보며 더욱이 주차장 전면폐쇄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사설주차장들이 주차요금 인상에 나서고 있어 이용객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들 기관인 광주시, 코레일, 광산구 등이 조속히 긴급대응책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불편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끝으로 지난 21일 광산구와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한 지역자치분권 정책협의회 회의에서 논의된 여러 정책사안 중에서 장애인 다목적체육관 건립계획은 송정권 균형발전과 인구유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선운지구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 생각되며 선운근린공원에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 이용이 가능하고 그 어느 지역보다도 조성여건이 최상인 선운그린공원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강력히 요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