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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현석 의원 5분자유발언

269회 제3본회의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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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41만 광산구민 여러분! 이영훈 의장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광산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생하시는 김삼호 구청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송정1ㆍ2동ㆍ도산동ㆍ동곡동ㆍ어룡동ㆍ평동ㆍ삼도동ㆍ본량동 지역구 출신 박현석 의원입니다. 대한민국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진입할 정도로 반려 문화가 우리 일상이 되고 있지만 유기 동물에 대한 정책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최근 언론보도에서 광주에서만 하루 10마리꼴로 매년 3,000마리가 넘는 반려견, 반려묘가 버려지고 자연사나 안락사되고 있어 동물복지에 대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합니다. 2013년 동물등록제 시행 이후 등록되는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수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나 내장형 칩보다 목에 걸고 다니는 외장형 선호도가 높아 유기 동물 발생 시 적극적으로 보호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기 동물들 중성화 수술 미흡으로 들개나 길고양이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 예로 길고양이로 인한 소음, 배설물 등으로 인한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포획된 길고양이를 중성화 수술 이후 제자리에 방사하는 것에 수긍하지 못한 구민과 길고양이를 가족처럼 돌봐야 한다는 캣맘들에 상반된 요구로 주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길고양이로 인해 야간 교통사고 위험과 로드킬로 인한 사체 처리 문제는 주민과 행정에 오래된 고민거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이유는 전담 인력 부족과 체계적인 동물복지에 대한 계획이 미흡하고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본 의원은 동물의 질병 예방과 동물 유기 악순환 방지를 위해서 중성화 수술에 대한 새로운 지원 방안과 대안 마련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현재는 길고양이와 유기 동물 입양 시에만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어 필요시에는 반려동물까지 점차 확대해 나아갈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중성화 수술 확대로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통해 반려동물, 길고양이, 광산구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이 만들어지길 바라면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