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구정질문
강병수 의원 구정질문
내항재개발 지역이 저의 지역구는 아니지만 질의하게 된 이유는 바로 앞이 개항장문화지구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그리고 관광특구로 월미도와 그 지역이 지정되어 있어서 문화복지위원으로서 계속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최근 저희가 이번에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인천미술인들 및 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시립미술관 건축 문제가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왜냐 하면 인천대 부지 내에 짓기로 인천미술인들하고 협의를 봤는데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원래 처음 약속했던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부지를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를 해 와서 현재로서는 인천대 도화구역 부지에 대한 시립미술관 건축이 행정행위 불가상태로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원만하게 될지라도 사실은 인천시가 도시공사에게 600억 원이라고 하는 부지매입비를 부담해야 되는 그러한 어려움에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원이 생각하기로는 인천미술인들하고 충분한 협의가 된다면 내항재개발 지역에 무상으로 국토해양부의 땅을 이양을 받거나 사용을 받아서 거기에 인천시립미술관을 건축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느냐라고 시장님께 건의드리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지금 그 근거에는 월미도가 있고 개항장 문화지구가 있고 조만간 거기 성공회 그리고 가톨릭, 기독교의 원 출발점이 바로 그 지점입니다.
그래서 그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를 고려했을 때 바로 그 지점에 우리 인천의 미술을 대표하는 시립미술관을 건축하는 것을 한다면 내항재개발에 활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빌바오에 가면 구겐하임미술관이라는 게 있습니다. ’97년도에 지었는데요.
구겐하임미술관은 스페인 4대 항구도시인 빌바오에 빌바오가 발전하지 못하고 멈추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1,000억원을 모아서 여기에 미술관을 지어주십시오 해서 미국에 있는 구겐하임미술재단에서 거기에 건립을 하면서 빌바오 도시가 새롭게 유럽의 주요한 도시로 성장한 바가 있습니다. 인천의 원 항구도시인 개항지구에 이런 미술관을 건축한다면 인천의 상징이기도 하고 원도심이라고 표현되어지는 중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그러면 부지매입비 600억원도 아낄 수 있는 측면이 있지 않는가 해서 시장님께 질의드립니다. 이에 대한 시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