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신영은 의원 5분자유발언
남동구 제1선거구 신영은 의원입니다. 중요한 시간에 5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영환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재산상 불이익으로 울고 있는 우리 시민을 대변하여 논현2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주민들의 현안과 남동인터체인지공사에 따른 남촌동 그린하이츠빌라 주민들의 진정내용 해결을 위하여 두 가지 지역현안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함으로 우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최기선 시장님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울고 있는 시민의 마음을 달래고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항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대한주택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현2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현안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 사항은 지난 81회 임시회시 본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하여 문제점으로 지적한 바도 있는 사항입니다. 남동구 논현동 일원의 논현2택지개발사업은 1997년 2월 27일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었고 2000년 3월 31일 택지개발사업계획이 승인되어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논현동 주민들은 4년여가 넘도록 여러 가지 제약과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면서도 이주대책 등 주민입장과 요구사항을 수차례에 걸쳐 인천시와 대한주택공사에 제시하여 왔으나 조상 대대로 살아온 생활터전을 상실하는 우리 시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었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논현동 주민들은 인천 연수구 택지개발사업의 경우나 안산, 고잔지구 택지개발사업의 경우와 같이 이주단지를 역세권 지역에 마련해 줄 것과 2000년 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자료에 나타난 바와 같이 이주택지를 조성원가의 50% 공급, 실시계획승인과 동시에 이주택지 조성의 보장과 아파트 제공 등 동등한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현2택지개발사업지구는 남동공단의 북동지역 방면에 인접하게 됨으로써 남동공단 입주공장과 600여개의 소형 소각로에서 배출하는 중금속, 악취, 소음 등 환경오염 피해에 노출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마저 상실 당할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따라서 시장께서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오랜 삶의 터전을 상실하고 이주하여야 하는 이주민들을 위한 이주택지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수인선 철도의 3개 역세권 지역에 배치하고 헌법 제35조제1항이 보장하고 있는 환경권을 위하여 공단입주업체들이 발생시키는 환경오염물질의 택지지구 유입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충분한 시설녹지 배치 등 우리 시민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토록 강력히 촉구합니다. 둘째로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동인터체인지 입체화 공사에 따른 주민 진정사항과 현안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본 지역은 고속도로 입구 30m폭의 접속도로와 인접하고 남촌동 498-18번지 그린하이츠빌라 63세대와는 8m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사완료시 남동공단의 대형화물차량 운행으로 매연, 소음, 진동 등 불안한 주거환경조성이 우려되는 지역입니다.
따라서 노선을 변경하거나 부득이 어려울 경우에는 주민이 요구하는 대로 이주대책에 대한 사항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한국도로공사측과 협의 추진하여 주실 것을 시장님께 강력히 건의합니다. 이상 두 가지 우리 시민의 현안사항을 답안지마다 회신만 하지 말고 직접 해결해 주실 것을 존경하는 시장님께 다시 한 번 강력히 요구하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