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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필우 의원 5분자유발언

117회 제1본회의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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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신경철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에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분이라는 시간은 짧고 오늘 제가 말의 실수가 있을지 몰라서 가능하면 제가 사적인 감정은 억제하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실수가 있더라도 원고에 없는 발언을, 원고를 제가 작성하지 않고 나왔기 때문에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퀸시 아담스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욕망의 종도 아니고 민중의 종도 아니며 오로지 하나님의 종일 따름이다. 시간이 없어서 미국의 1850년대에 그 유명했던 존퀸시 아담스 상원의원의 말씀을 제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풀이는 하지 못하겠습니다마는 최소한 저는 시의원이라는 이러한 직책 또는 내가 앞으로 더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훌륭한 직위에서 우리 시민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그러한 욕망을 가지고 있어서 제가 한 말씀도 아니고 또한 제 지역구에 대해서 오로지 제 지역구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제가 대변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선 것도 아닙니다.

오로지 저는 시민이 뽑아준 민중의 지팡이로써 저는 양심에 따라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독재자의 말로는 동서고금을 통해서 어느 역사를 보더라도 반드시 망했습니다. 2차대전 때 600만명이라는 유대인을 죄없이 죽인 히틀러 정권 아래서 그 독재자의 하수인이 돼서 엄청난 인명을 살상했던 독일 전범에 대해서 2차대전 전범재판이 열린 재판정에서 그 전범이 재판장에게 최후 모두발언을 통해서 나는 히틀러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이런 변론을 하니까 당신은 히틀러라는 독재자가 시켜서 그 법 안에서 사람을 죽였는지 몰라도 히틀러의 그 독재자 법 위에 하나님이 주신 양심의 법이 있다고 판결하고 그렇기 때문에 당신은 양심의 법을 어기고 600만명이라는 엄청난 인류를 살상한 죄로 사형을 시킨다고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최소한 제가 직접 제 손으로 뽑아서 세운 우리 존경하는 신경철 의장님께서는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본 의원에게는 또 본 의원 앞에서는 양심의 법 위에서 최소한 두 번 이상의 큰 우를 범했습니다. 나는 그 문제를 놓고 무엇이 의회의 발전을 위해서 합당한 것인가 또한 우리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합당한 것인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발 신경철 의장님께서는 제가 항상 시정질문 때마다 서두에 말씀드립니다마는 형식적으로 존경하는 의장님이라고, 존경하는 신경철 의장님이라고 내가 호칭하지 아니하고 진심으로 내가 존경하는 신경철 의장님이라고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호칭을 들을 수 있도록 독재자의 길을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