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이용범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계양구 제3선거구 문화복지위원회 이용범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기홍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80만 인천시민을 위해서 늘 애쓰시는 윤석윤 부시장님과 관계 공무원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인천교육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시는 존경하는 나근형 교육감님과 교육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는 아시안게임 성공기원과 국비1,470억 지원에 따른 100만명 서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가 불과 3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려면 우리 인천시민들은 물론 언론과 시민단체들도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인천지역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목소리를 정부에 적극 전달할 것을 촉구드립니다.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초청으로 전국 16개 시ㆍ도의회 의장단과 오찬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류수용 의장님께서는 이명박 대통령님께 아시안게임 준비와 여러 가지 사업추진으로 어려운 인천시의 재정상황을 말씀드리며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서구 주경기장 건설에 필요한 전체사업비 30%인 1,470억 국비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오히려 시와 발전소에 가서 보니 멀리 송도가 뉴욕처럼 보인다고 말씀하시며 인천은 부자가 아닙니까라고 반문하셨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인천시 채무비율은 6월 말 현재 38.9%이며 2014년까지 채무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위기 사전경보시스템에 따르면 채무비율이 40%를 넘겨 심각단계로 분류될 경우 지방채 발행과 신규사업추진이 제한되는 등 강력한 제한조치가 취해질 예정입니다. 이렇듯 심각한 재정상황과 이로 인해 받을 인천시민의 고통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어떻게 단편적으로 보이는 송도 건물 몇 채로 이러한 문제를 다 덮을 수 있겠습니까? 정부의 냉소적인 반응과 무관심은 우리 인천시의 채무비율 증가와 재정파탄을 더욱 부채질하게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의장님, 의원님, 정부에서는 2018년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사업비 100%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2002년도 부산아시안게임과 얼마 전 막을 내린 2011년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각각 36%와 30%의 국비지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인천시민만 소외되고 홀대받는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으며 정부의 이러한 입장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서구 주경기장 건설사업비 국비지원의 냉담한 정부를 상대로 280만 시민들의 힘과 뜻을 결집시키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비지원을 얻어 내기 위하여 100만인 서명작업을 전개하여 청와대와 국회에 전달할 것을 시장님과 의회에 건의합니다.
아울러 지역정치권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2005년도에도 인천대 국립대 전환에 대한 100만명 서명과 과거 몇 차례 서명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명작업에 시와 의회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면서 이번 임시의회가 끝나면.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아시아특위와 문화복지위에서는 10월 초에 국회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