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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배상만 의원 5분자유발언

196회 제4본회의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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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배상만 교육의원입니다. 오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류수용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인천직업교육 대제전 활성화 및 특성화고 기능인재 육성에 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1회 인천직업교육 대제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꿈을 찾아’를 주제로 특성화고 27개교 학생들이 준비하고 중학교 113개교에서 중3학생 3만 3,000여명이 참가하는 인천직업교육의 축제로 운영하여 특성화 고등학생들에게 기술인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고 중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훌륭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또한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건강한 사회구현을 위하여 정부의 고졸채용 인력확대가 증가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에서 진로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요 취업진로 경로에 대한 정보제공과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한 이번 인천직업교육 대제전 행사는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대학을 가야만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선호에 따라 고학력 인플레로 인해 직업선택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결국 청년실업이 증가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되고 말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후 대학을 갈 수 있는 경로는 여러 가지 많습니다. 건강한 사회구현과 고졸취업 확대를 위해서는 기능ㆍ기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높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 대상의 연수도 필요하고 인천직업교육 대제전과 같은 행사를 확대하여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혀 기능ㆍ기술인에 대한 우리 분위기 확산에 그리고 학력차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야 되겠습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고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 내에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학교에 취업정보 제공과 유관기관 협약을 통해 취업소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2011학년도 인천교육청 전체 취업목표를 45%로 설정하고 학교별 취업목표제를 운영하는 등 컨설팅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기능강화 특성화 사업,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창업동아리 산학협동 인턴교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자체에서는 어느 기관보다 솔선하여 교육청의 특성화고 고졸취업 확대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천직업교육 대전과 같은 행사에 존경하는 동료ㆍ선배 의원님들과 인천시장님께서도 직접 참여하시어 격려하셔서 지원방안을 여러 각도로 모색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를 느낍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청 신입사원 채용 시 특성화고 졸업자에 적합한 기능직과 기술직 분야의 50% 이상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술인재 추천제를 도입하여야 합니다. 또한 산하공공기관 등에서는 특성화고 졸업생을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하는 채용목표제를 도입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과 특성화고 간에 지속적으로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아울러 중소기업청, 고용노동청 등과 협력하여 취업 촉진 활동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고졸취업의 확대를 위해서는 교육청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합니다.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동반되어 야만이 고졸취업 확대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 앞에서 제안한 여러 정책들을 우리 인천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를 기대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