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배상만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교육위원회 배상만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성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천시의 어려운 살림에도 불구하시고 금번 송도 6ㆍ8공구 토지매각 대금 686억원을 포함하여 2012년 9월 현재까지 교육재정 2,546억원을 교육청 통장에 넣어주신 송영길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여러 가지 교육문제로 골몰하시는 나근형 교육감님, 2013년도 대학 수시입학 1차 전형에서 좋은 합격소식, 마이스터고 등 실업계고등학교의 높은 취업률 등의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에 어느 분의 교감승진 투서에 대하여 본 의원의 개인적인 소견을 발언하고자 합니다. 투서를 하신 익명의 이름 모르는 분을 귀하라고 호칭하겠습니다.
귀하의 투서내용이 어떻든 간에 귀하의 용감한 고발정신을 칭찬합니다. 귀하께서 하신 투서가 귀하의 뜻대로 인천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것이 귀하의 진정한 초심이 본의 아니게 악성으로 변질되어 인천시 2만 2,000여 교사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고 그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말았습니다.
칭찬받아야 할 묵묵히 인천교육의 교단을 지키는 다수의 선량하고 성실한 교사들이 누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음을 보는 본 의원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익명의 투서에서 2만 2,000여 교사들에게 자괴감을 주었고 40만의 학생과 학부모와 학교의 신뢰를 무참히 밟았고 287만 인천시민의 교육에 대한 걱정을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왜 이 투서 한 장이 인천교육의 정서에 상처를 주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투서자가 자신의 이름과 행위자의 실명을 밝히지 않은 무기명 익명투서이기 때문입니다. 익명의 투서자이신 귀하께서는 이 엄청난 파장을 어떻게 보상하시렵니까? 지금 즉시 본인의 신분을 떳떳하게 밝히시고 대상자를 분명하게 밝히셔서 관계기관에서 옳고 그름을 규명할 수 있게 하시기를 본 의원은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것이 진정한 민주적 참된 고발정신이며 선량한 2만 2,000여 교사의 누명을 벗게 하는 귀하의 보상입니다. 존경하는 교육감님, 교육감님께서는 본 사건에 대하여 모든 것을 중지하시고 더 이상 끌지 마시고 현재의 자료로 관계기관에 넘기셔서 즉시 매듭지으시기를 본 의원은 재촉구하여 드립니다. 벼룩 한 마리를 잡으려 초가삼간을 태우는 누를 범하지는 말아야 하는 것이 본 의원의 교육철학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