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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승희 의원 5분자유발언

190회 제1본회의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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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박승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제17회 아시안게임이 인천 유치로 확정이 된 지 1년 7개월만인 202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에서는 인천시는 주경기장 신축을 재검토하라.

서구 주경기장 건설문제를 두고 사업변경계획승인 및 국비지원 결정 등 아직까지 논쟁의 소지가 되어 필요가 있기에 조속한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발언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시장 민선취임 100일만에 확정된 주경기장 신설은 280만 인천시민의 의견을 시민들끼리 모아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써 다시금 인천의 의지와 염원을 확인하고 시민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키는데 그 계기였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경기장 건설은 절대공기 47개월 착공을 위한 착공시한이 금년 5월인 반면에 정부는 보완할 것을 요구하며 행정절차 이행을 강조하여 사업계획변경승인이 지연되고 있음으로 인해서 경기장 신축을 포기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인천시의 재정부담으로 대회를 개최하든지 주경기장 건설이 답보상태에 놓일 처지에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와 더불어서 민간자본 유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재정사업으로써의 건설방향 전환은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인천시가 소화해 내야 할 최종의 결단으로써 행사를 맞이하는 관계자 모두는 더 이상 인천에 국한된 것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국제행사라고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대회의 가장 핵심시설인 주경기장 신축과 관련하여 역대 국제대회 개최지인 부산아시안게임과는 달리 단 한 푼의 국가지원이 없는 신축은 국가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있는 중앙정부의 기조와도 어긋나는 지역적 차별로써 국고지원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이 차별 없이 유지되어야 하며 역대 국제경기대회 수준 이상의 국고가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합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의 경우 선수촌 건설사업의 백지화로 예상수입 감소와 경기장 신설 배후도로 건설 등 지하철 건설 등에 집중투자로 인해서 사업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자 일부 시설에 대한 특별교부세 등 국비지원을 건의해서 특별교부세 210억, 지방양여금 306억원을 추가 확보했습니다.

금년에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경우에는 대회 필수시설이 아닌 마라톤 도로정비사업비 207억원을 국가가 지원하였으며 대구육상진흥센터 건립사업의 경우 당초 정부지원 30% 사업을 100% 사업으로 579억원을 확대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치러진 전남 F1 국제자동차의 경우에도 사업특성상 국비지원이 불가능한 사업임에도 특별법 제정과 다각적인 노력 등으로 인해서 국비 528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IMF라는 국가 부도 사태에 직면한 어려운 경제를 우리가 지난번에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2002년 월드컵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렀던 서울시의 예를 봐야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시도 현재 당면해 있는 우리 인천의 모델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비관적인 단정과 근시안적인 경쟁논리로 탁상논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치밀한 진행계획과 극복 전략으로 주경기장 건설과 관련 교통, 도로, 숙박시설들의 기반시설 확충 및 진입로 역할을 하는 경명공원, 지난번에 서구의회에서도 경명공원 진입로 확보를 위한 촉구결의안이 접수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원안대로 추진되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지난 F1 영암경기의 경우 대회 당일까지 공사가 진행돼 가지고서 매스컴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던 것을 우리는 봐야겠습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착실하게 준비를 해서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을 범시민적인 참여 유도를 이끌어내서 아시아인의 축제분위기 조성에 시와 정부는 특단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기회를 주신 김기신 의장님과 동료 여러분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