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조광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 중구를 지역구로 둔 산업경제위원회 조광휘 시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이용범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인천발전과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님과 박준하 행정부시장님,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료화면을 보며) 화면자료는 영종에 사는 한 아이 엄마가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이 글을 보면 무섭기도 하고 참담하기 그지없습니다.
현재 인천광역시에는 종합병원 19개 중 상급 종합병원이 세 곳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영종국제도시에는 인천국제공항의 응급의료센터 외에는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간 본 의원은 5분 발언, 시정질문, 기고문 등 영종종합병원 유치 필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물론 민간병원들이 선뜻 건립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추계상 병원 건립비는 약 1000억원, 운영비가 연간 100억원 정도 소요되어 민간병원 유치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있는데 외국인환자 유치, 해외의료사업이 활성화되어야 이런 부담감을 떨치고 민간병원들이 건립의사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별한 방안도 없이 문제점만 지적하는 것은 지금 시기에서 옳지 않다고 생각하여 두 가지 제안을 할까 합니다. 첫째, 제2인천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건립하는 것입니다.
현재 인천의료원에 투입되는 예산액은 2018년 본예산 기준 48억원, 2019년 본예산 기준 65억원입니다. 재정부담만 생각하고 공공시설병원 건립방안을 소극적으로 검토한다면 영종의 상황상 큰 화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시는 8000만원을 투입하여 제2의료원 건립타당성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인데 영종국제도시의 주변적 여건과 종합병원의 필요성을 고려해 볼 때 그 어느 지역보다 영종은 간절하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둘째, 시와 대학병원의 합동운영안입니다.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보라매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고 손실보전금은 시에서 보전해 줍니다. 의료진, 기술 등의 보급문제는 모두 서울대학교에서 지원을 받습니다. 2019년 3월 말 인력현황 기준으로 서울의대 교수진을 포함한 의사 360여 명, 간호사 740여 명 등 서울대학교 병원과 연계된 우수한 의료진과 진료지원 인력 등이 있습니다.
입원실 대기도 상당시간이 소요될 만큼 가동률도 좋습니다. 물론 고객만족도도 높습니다. 인천은 인하대 의대가 있고 인하대병원이 훌륭한 우수인력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민간병원 들어와 주세요.
공공의료원 건립하자.”라고 외치면 공허한 메아리일 뿐입니다. 정부ㆍ시ㆍ병원 삼위일체가 되어야 이룰 수 있습니다. 긴급한 상황은 그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 불안한 상황들이 지역에 종합병원 하나 없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너무나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해 주실 것을 시장님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선배ㆍ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