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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안병배 의원 5분자유발언

275회 제2본회의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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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중구 원도심 출신 산업경제위원회 안병배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을 허락하신 신은호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겠습니다.

또한 코로나가 엄중한 가운데도 희망의 인천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박남춘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인천국립해양박물관 착공과 내항 보세구역을 인천세관역사관,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주심에 인천시가 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감사의 말씀을 시장님께 전합니다. 오늘은 해수부와 IPA가 진행하고 있는 내항 1ㆍ8부두 재개발 사업에 대해 발언하겠습니다.

인천시민에게 바다를 돌려드리고 올바른 내항 재개발이 되기 위해 본 의원이 조례를 대표발의하였고 인천시민과 전문가들이 모여 민ㆍ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방안을 논의 중이며 인천시의회에서는 인천내항뉴딜정책연구회를 출범하여 내항 재개발을 시민의 뜻에 따라 친수공간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연구회에서는 전국에 있는 항만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하였습니다. 지난해에는 고층, 고밀도 개발로 부산시민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 부산 북항 재개발 현장과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을 시민들에게 만들어서 돌려준 군산항에 이어 올해에는 여수 광양항, 고현항, 마산항 등을 현장 방문하였습니다.

여수 광양항은 준설토로 매립하여 석유화학단지의 배후단지로 쓸 계획이었으며 고현항은 바다를 매립하여 3단계에 걸쳐서 고층 아파트를 건설하고 있기 때문에 고현항 배후의 주민들은 바다가 막힌 원도심으로 전락했다는 걱정들을 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마산항은 환경이 문제였던 시멘트항을 신항으로 이전하고 시민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해수부가 조성하여 마산시민들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 내항 재개발 사항에 대해서는 한편에서 인천 내항을 빠른 시일 내에 준공하고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서 고밀도로 개발하고자 하는 IPA의 재개발 계획에 동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민들은 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올바른 내항 재개발을 위해 어느 사례가 옳은지 판단하여 주실 것입니다. 지난 10월 21일에 본 의원은 해수부 국정감사장에 나가서 참고인으로 배석하여 맹성규 의원님 질문에 해수부 장관께 인천 내항을 저층, 저밀도로 개발하여 50년 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고충을 받았던 내항 주변 주민들과 인천시민들께 친수공간으로 돌려주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역설했습니다. 존경하는 박남춘 시장님도 같은 의견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박남춘 시장님! 인천시는 해수부와 토지이용계획을 조정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장님의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에게 돌려준 상상플랫폼과 세관 역사공원의 사례처럼 인천 1ㆍ8부두를 저층, 저밀도로 개발하여 인천시민들에게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인천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