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손민호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계양구 제1선거구 효성1ㆍ2동 지역구 출신 행정안전위원회 손민호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신은호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4차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박남춘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 그리고 모든 공직자들께 300만 인천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는 의정활동 내내 한국GM과 관련해 철수 철회 결의안, 법인 분리 관련 인천시의 적극적 개입 등을 꾸준히 문제제기해 왔습니다. 오늘은 기업 철수 문제나 법인 분리 같은 복잡한 문제를 제기하고자 나온 것은 아닙니다. “PT 화면 보여주시죠.” (영상 자료를 보며) 화면에서 보시듯이 인천시의 한국GM차량 보유현황이 28%입니다.
현대차가 43%, 기아차가 20%입니다. 울산시를 보면 현대차가 78%, 기아차가 8%입니다. 무슨 문제제기를 하려는 건지 아시겠지요?
올해가 한국GM 전신인 대우자동차 그 전신인 신진자동차 그 전신인 새나라자동차가 1962년 8월 현재의 부평구 위치에 터를 잡은 지 60년째 되는 해입니다. 한국GM은 외국자본 회사입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부평에 터를 잡은 지 60년이 되는 향토기업입니다.
그런데 인천시는 한국GM을 그저 외국회사로 취급하는 건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이 외국투자기업 유치에 열심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취급당하는 걸 알면서도 외국기업이, 외국자본이 인천에 투자해서 오려고 하겠습니까. “두 번째 PT 보여주시죠.” (영상 자료를 보며) 자료가 부족해서 2018년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한국GM이 인천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GRDP 기준 10.3%, 수출 비중은 1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 1만 2000명에 1차 협력업체 종업원 수도 1만 2000명을 훌쩍 넘기고 있습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비해 인천시정부는 한국GM을 너무 홀대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박남춘 시장님을 비롯한 인천시정부와 도성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은 모두 한마음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ㆍ뿌리기업 살리기, 지역화폐인 e음카드 활성화로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선순환시키기, 판로개척 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 등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서 지역기업 살리기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GM자동차 공공구매 비율을 보면 난감함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공사ㆍ공단도, 10개 군ㆍ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GM의 성장은 우리 인천지역 사회의 성장이고 인천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상생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제 주장은 간단합니다.
인천시가 한국GM 공용차량 비중 확대에 전향적으로 나와 주실 것을 간곡히 촉구합니다.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