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구정질문
박용화 의원 구정질문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김점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최영호 남구청장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용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이번 구정질문을 통하여 남구에 중점 추진사업 중의 하나인 푸른길 명품화 사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남구가 2015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길 권역 명소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주민대표들도 오늘 방청석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세분화된 질문은 지양하고 요점만 함축해서 한 두 가지만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니터에 보면 사진이 다 나와 있을 겁니다.
그 앞에 사진 나와 있죠? 참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기는 미래아동병원 맞은 편, 백운동, 양림동 방향의 푸른길 공원의 현재 모습입니다.
봉선동 방향에서 백운동, 양림동 방향으로 진행하는 중앙로로 인해 단절된 푸른길 공원의 현재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푸른길 공원은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 주민들, 또 통학하는 학생들, 또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해서 그늘로 마실 나오는 인근 주민들은 물론이고 가을에는 느티나무의 멋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한가로이 거닐기도 하는 우리 남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그곳은 단절되어 있습니다.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단절된 것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푸른길 공원 조성 초기와 달리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연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곳을 건너려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하나, 이렇게 해서 두 개의 횡단보도를 건너야만 하는 백운광장 방면에서 남광주 방면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경사가 심한 곳으로 겨울철 눈이라도 내리는 날이면 노면 결빙으로 교통사고라도 발생할까봐 항상 걱정되는 장소입니다.
차량끼리 교통사고도 문제지만 만약 중간 교통섬에서 횡단 신호를 대기중인 주민이나, 횡단보도를 이용중인 보행자의 사고라도 발생할까봐 조마조마한 그런 장소이기도 합니다. 또 푸른길을 이용해 걷기나 자전거를 이용해 운동을 하시는 주민들의 동선이 여기에서 딱 끊어져 운동 효과가 전혀 없는, 반감되는 그런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주민들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 단절된 구간에 친환경적 아치교를 설치하면 어떨까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다음 사진을 보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먼저 끊어진 푸른길 공원을 연결하는 친환경 아치교를 예를 들어 설치한 모습입니다. 푸른길 공원을 이렇게 연결하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아주 장점이 많습니다.
운동하는 주민들은 물론 통학하는 학생들 등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곳에 야간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면 또한 시각적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그 교량 옆면에 따라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서 그곳에 우리 남구 구정을 홍보하는 문구나, 또는 영상물 출력송을 통한 구정 홍보 효과도 거둘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물론 예산상의 문제점이 따르기는 합니다마는 우리 구청장의 의지만 있다면 사업비는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 의회에서도 적극 돕겠습니다.
집행부와 의회가 한뜻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면 추정치인데 약 15억에서 20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사업비는 웬만하면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푸른길 공원 단절 구간 친환경적 아치교 설치에 대한 구청장의 성의있고 진솔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다음 사진을 보겠습니다.
두 번째 푸른길 공원 양림동 구간에 대한 관리문제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구간에는 곳곳에 이러한 생채기가 나 있는, 그런 현장모습입니다. 심지어는 오른편 사진과 같이 - 사진에서 오른쪽 말한 겁니다 - 양림동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내려오는 계단 있습니다.
그 계단 앞에는 바로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얀선으로. 그런데 계단 있고 횡단보도가 있으면 으fp 당연히 내려가는 그런 도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게 연결통로가 없어 그 주민들은 무단으로 횡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로 인해서 많은 잔디들이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훼손되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많은 비가 안와서 다행이지 강수량이 집중 쏟아진다면 이곳은 함몰되어서 푸른길 자체가 두동강 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장소입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물론 조금 위쪽을 이용할 수 있는 보도가 있어 그쪽을 이용하면 된다고 주민 의식 수준이 문제라고 말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의식수준을 말하기에 앞서 행정에서 주민들을 먼저 계도하고 안내해야 합니다. 이미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곳이라면 푸른길 공원 횡단 통로를 추가로 설치하고, 또 푸른길 공원을 따라 약 60㎝ 정도 높이의 디자인 휀스 등을 일괄적으로 설치해서 무단으로 공원을 횡단하는 주민들을 계도하고 훼손된 잔디에 대한 보식을 통해 관리를 잘하면 더욱 멋진 공원이 되지 않을까?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에 대하여 구청장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자, 푸른길 공원은 우리 남구의 관문에 해당하는 백운광장과 대남로 서문대로를 아우르고 있습니다.
특히 백운광장에서 양림동 구간은 우리 남구청 가까이에 있는 만큼 우리 남구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푸른길 공원이 곳곳에 생채기가 나고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하고 위험한 곳이어서는 안 된 다는 것입니다. 푸른길 공원을 우리 남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가꾸고자 하는 구청장의 공약과도 맞지 않습니다.
푸른길 공원은 남구민 모두의 자랑거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푸른길 공원의 명품화가, 명소가 완성되리라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푸른길 명품화 사업, 결코 쉬은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닙니다. 푸른길 공원 자체를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꾸어 놓으면 이용하는 주민은 늘게 되어 있습니다. 이용하는 주민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주변에는 이용객을 잡기 위한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되어 있습니다.
편익시설을 유치해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푸른길 공원 이용자를 늘려 볼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여 상업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하자는 것이 본 의원의 근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푸른길 공원 단절 구간에 대한 친환경적 아치교 설치, 푸른길 공원 양림 휴먼시아에서 정율성로 입구 구간 공원 횡단 통로 추가 설치와 디자인 휀스 설치에 대한 구청장의 성의 있고 진솔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