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조성환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계양구 효성1ㆍ2동 제1선거구가 지역구인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조성환 의원입니다. 먼저 ‘함께하는 의정, 행복한 시민, 더 나은 내일’ 구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허식 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발언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300만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유정복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위해 노력하시는 도성훈 교육감님과 교육청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인터넷과 방청을 통해 시정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계양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계양구 효성동 초입에 위치한 금성연립은 총 86세대 다세대주택을 T자형 주상복합 다소미 아파트 133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재건축하는 공사입니다. 1997년 재건축 사업을 시작해 금성연립을 철거하고 2003년 11월 착공하여 무려 20년 가까이 지났지만 공정률 83%에 머물러 분쟁 및 경매로 인한 사유로 공사가 중단되었고 현재까지도 여전히 방치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계양구 문화시설 부지는 계양구청 남서 측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도지역은 일반상업지역으로 인천시 공사중단 장기 건축물 11곳 중 9만 8961㎡로 연면적이 가장 큰 건축물입니다. 계산택지개발사업이 시행되던 1992년 최초 문화시설 부지로 지정되어 2008년 처음 가상현실 테마파크인 마블테마파크라는 큰 포부를 가지고 건립 계획을 시작하였으나 사업의 지연과 사업자의 잦은 변경 등으로 수차례 계획과 실행에 대한 변경이 반복되다가 결국 2010년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이후 지상 1층 바닥부터 2층 바닥 철골 설치 작업 도중 공사가 중지된 그대로 계양구 도심 한가운데 방치되었으며 그로부터 지금까지 도시미관을 해치며 지역의 흉물로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
이 두 곳은 지난 ’20년 9월 공사중단 건축물 제6차 선도사업에 선정되었으나 여러 법ㆍ제도의 한계가 있어 추가검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렇게 인천시가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해서 선도사업을 추진한다고는 하지만 공사재개 시에 시행사 및 철거 등에 따른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통한 정비보다는 안전관리에 그쳐서 실효성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장기방치로 주민들의 불편을 넘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안전성 및 사회적 비용의 과다 지출 등에 관한 여러 문제점들이 심각합니다.
따라서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계양구 공사 중단 건축물에 대한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공사중단 건축물이 행복주택, 생활SOC로 탈바꿈한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말씀드린 두 공사중단 장기 건축물도 계양구 지역 내 필요한 건물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와 계양구민들의 염원을 인천시에 하나된 목소리로 전달드리는바 정책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본 의원의 시정질문을 끝까지 경청하여 주신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과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허식 의장님과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