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하주아 의원 5분자유발언
정유년 2017년 들어서 새해 첫 임시회에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방청석에서 또 함께 해 주고 계시는 구민 여러분들의 응원에도 항상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승진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남구의 방림동과 주월동을 포함한 봉선지구의 교통대란 발생을 미연에 예방해 보고자 5분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준비한 5분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봉선2동, 효덕동, 송암동, 대촌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입니다. 우리 남구의 대표적인 지구 중 하나인 봉선지구는 1980년 후반에 조성되어 도로가 협소하고 진ㆍ출입구가 부족하여 출ㆍ퇴근시간대에는 교통체증이 현재에도 매우 심한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그런데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일대에 용산지구가 개발되면서 남구 봉선지구와 연결하기 위해 제석산을 관통하는 터널과 도로가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에도 용산지구 아파트 분양업체는 동구 용산지구가 봉선지구와 자동차로 5분거리여서 봉선지구의 모든 편의시설과 우수한 학군을 이용할 수 있는 (신)봉선지구, 신흥 봉선 생활권이라며 플래카드나 전단지로 도배를 하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용산지구가 개발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이 봉선지구를 이용할 것이고 수많은 자동차들이 봉선지구의 교통망을 이용하고 지나갈 것인데 이는 분명 교통대란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평상시에도 봉선지구의 주 출입구 중 하나인 주월동 남구청 앞 백운광장 도로와 제1순환도로로 연결되는 작은 도로들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용산IC 주변은 퇴근시간대에 아주 심한 교통체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광주시나 우리 구청은 이런 부분에 대한 준비나 대책도 없이 무작정 용산지구와 봉선지구를 연결하는 도로와 터널공사만 시행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무분별하며 무예측 개발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광주의 명품 남구, 행복한 남구,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쾌적한 도로의 인프라 구축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본 의원은 용산지구의 개발을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용산지구와 봉선지구를 연결하는 터널공사를 반대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용산지구가 개발된 후 봉선지구에 미칠 교통 영향을 우리 모두 미리 예측을 하고 대비하여서 교통지옥에서 고통 받는 남구민이 없도록 우리 모두 관심과 지혜를 모아보자는 것입니다. 용산지구의 차량이 밀려들어오는 만큼 신속히 빠져나갈 수 있는 출구를 많이 확보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용산지구 개발에 따른 봉선지구의 교통지옥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는 진ㆍ출입로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첫째로 용산IC 퇴근길 정체 해소를 위하여 제2순환도로에서 문성고 앞 도로로 빠져 나가는 인터체인지의 조속한 설치이고, 둘째는 우리 남구청 앞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서는 기 도시계획이 수립된 진월동과 봉선동 연결터널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우리 남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용산지구 개발에 따른 봉선지구의 교통지옥, 교통대란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도록 광주시에 강력히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