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용화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강원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양림동·사직동·백운1동·백운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화 의원입니다. 지난 10일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국민을 무시하고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결코 묵과하지 않는다는 국민의 의지를 보여주며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의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되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8대1이라는 만장일치로 국민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이것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상실하는 대통령은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리며 참다운 민주주의를 보여주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여전히 가까운 이웃나라일본은 전쟁의 가해자이면서 피해국인 우리 국민에게는 진정한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외교적 압력을 가해 철거토록 하고 있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하지 않고 적당히 배상금 따위로 넘어가려는 한·일 위안부 합의는 우리 국민은 지금도 용서하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처럼 서로 똘똘 뭉쳐 일본의 과거사의 위협에 대하여 똑똑히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상징물이며 피해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올바로 새우는데 기여하기 위해서 건립돼왔습니다. 전쟁동안 일본이 우리 어린 소녀들에게 거짓과 술수로 전쟁에 동원하여 이용하고 버렸다는 것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전국 각지에서 세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50여 개의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고 지금도 평화의 소녀상은 건립되고 있으며, 또한 미국과 독일, 호주 등에서도 위안부 기림비가 계속 건립되고 있습니다. 우리 남구에서도 평화의 소녀상을 위해 구민과 함께 힘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여 우리의 아픈 과거를 대변하며 잊지 않고 피해여성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세계평화를 바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100여 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은 3·1학생운동의 중심지인 수피아여고가 있으며, 생활행복지역이며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마지막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 남구 양림동에 또는 남광주농협 앞 푸른길 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여 전국 각지에 평화의 소녀상이 들풀처럼 건립되어 잘못된 한·일 위안부 합의를 철회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참고로 북구는 지난 3월 1일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금년 8월 15일 제막식 예정입니다.
광산구는 어제 발표했습니다. 8월 14일 제막식을 한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남구는 방금 언급했듯이 수피아여고가 3·1운동 발상지입니다.
그래서 어느 구보다도 사실은 더 빨리 시민단체나 학생들이나 관계된 분들이 서둘러서 건립되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처칠의 말처럼 과거사를 대충 얼버무리며 지나가면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5월 장미 대선일정에도 우리 남구의 700여 공직자는 엄정중립의 자세로 선거에 임하고 구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