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의회 발언
고영찬 의원 발언
거기가 다 아파트 단지입니다. 시골이면 내 옆집 사는 애가 어느 날 아파요. 그럼 전자파 영향이 있구나 유추를 할 수가 있는데 아파트는 옆집 며느리가 아이를 잃든 누가 암으로 죽든 이걸 데이터화를 못 한단 말입니다.
나중에 가서 주민들이 어떻게 항의를 해요? 무슨 근거로? 그럼 아파트에 계속 붙여놔야 됩니까?
엘리베이터에 백혈병이나 수상한 병으로 아프거나 돌아가신 분 있으면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해 달라고 그런 식으로 해야 됩니까? 십수 년을? 지금 주민들은 그런 걸 걱정하는 거예요.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전자레인지에서 나오는 전자파 그렇게 극단적으로 비유하는 거 알겠다 이겁니다. 그런데 검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지냐고요. 지금 객관적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 그건 맞아요.
허가행위를 할 땐 그 당시에 드러난 거에 대한 자료를 근거로 하는 건 맞는데 지금 주민들이 말씀하는 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건강을 해치는 기관이니까 안 했으면 한다, 이런 건데 어제 발표한 세 가지는 하는 쪽으로 다 이야기된 거 아닙니까? 주민들하고 어떻게 합의할 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