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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박기영 의원 발언

347회 제2예산결산특별위원회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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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저는 이런 사안들, 일련의 사태들을 보면서 느낀 게 의사 수급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강원도가 사실 면적은 넓은데도 불구하고 인구 밀도가 되게 낮잖아요. 낮고 서울하고 이동거리가 길고 의사 수급 문제에서 계속 부족하다는 것이 대두되고 있고 속초나 전방지역으로 해서 산부인과 문제도 계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의사 수급 문제는 제도의 개선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대한민국에서 의사 라이선스 가지고 계신 분들, 다 서울ㆍ경기 이런 대도시에 나와서 의사면허를 가지고 영업을 하려고 하는 것이지 시골 가서 하시려는 분들은 많지 않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려면, 우리 국장님이나 제가 이것을 요구할 수는 있겠지만 제도개선 없이는 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가적인 차원에서 제도적인 개선이 먼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그다음 부분을, 병원이라는 것을, 의료원을 운영하시는 것이잖아요. 운영하시는 원장님들께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서 이 병원을 잘 경영해 나가셔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다 보니까, 관리ㆍ감독이 안 되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어려운 일들에 봉착해 있는데 제가 이 예산을 보면서 그러면 이 예산만 지원하면 다 해결되느냐 이렇게 생각했을 때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예산을 지원해도 다음에 또 예산 요구를 더 할 것이고 여러 가지 어려움이 더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과정 속에서도, 어려움 속에서도, 물론 국장님 책임은 아닙니다. 그런 과정 속에서도 우리 도가 의료원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금 의료원에 직원들이 한두 명씩 파견되어 나가 있잖아요, 그쪽 지역에. 그런 직원들이 관리ㆍ감독을 잘해서 우리 도가 잘 볼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그런 체계를 잘 만들어주고 원장님들께서는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경영개선을 할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도에 의사를 확실히 밝히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