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인천 계양구의회 발언

백승화 의원 발언

266회 제6자치도시위원회2026-07-15

백승화 의원 프로필 보기 →

그러니까 그렇게 주민들의 시선, 그리고 사람들이 거기에 실제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것들 한번 생각을 해 보시면, 검색을 해 보니까 예산은 거의 비슷하게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일정 구간 잔디를 심고, 다시 저희가 무릎, 허리까지 오는 것을 심고, 나머지는 그냥 계절 꽃들을 심는다면 다양한, 워낙에 평이 넓으니까 다양한 구간을 해놓으면 사람들이 피크닉도 하고, 유채꽃과 이런 것도 즐기고, 다음 것도 즐기는. 조금 더 사람들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게 되고, 제일 약점이었던 넓은 평지 뒤에 있는 공장들을 가리는 것들도 한번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워낙 의견이 많을 것 같아서 그냥 개인적인 의견을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려 봤습니다.

근린공원 시설 정비 사업, 6-18페이지의 사진이 있습니다. 흑백으로 나와 있지만, 어느 누구에게 보여줘도 어떤 모습이 될지, 이제 눈만 감으면 어떤 모습이 나올지 대충 감이 갑니다. 어떤 식의 나무가 있겠고, 어떤 놀이시설이 있겠구나.

테니스장, 풋살장이면 어떤 게 있겠구나 라는 게 눈에 그려집니다. 이게 대한민국의 정형화된 공원의 모습인데요. 저희가 계획을 할 때 조금 아쉬운, 대한민국의 공원을 보면서 좀 아쉬웠던 것이 나무를 일정 구간 촘촘하게 심는 경향이 있고, 밑에 있는 잔디나 이끼는 거의 흙 반, 잔디 반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녹지를 본다 라는 느낌보다 그냥 한국식 공원을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작업 지시를 하실 때 한번 한 구간만이라도 조금 나무를 듬성듬성 심고 잔디를 심는다면 그전에 볼 수 없었던, 간단한 작업 지시가 될 건데, 외국의 사례들은 그런 경우가 많거든요. 주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 저희가 5개를 더 만들고, 여러 공원들이 많기는 한데, 어딜 가서 앉으나 그냥 대한민국의 공원이구나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그런 게 아니고, 나무를 심는 간격이라든지 잔디, 이끼의 변화를 통해서 조금 더 다양화를 시켜보면, 아, 계양구는 공원이 참 다양하구나 라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전문성은 없지만 한번 구민의 입장에서 제안을 해 드려 봤습니다. 사실 공원이라는 것들이 육아를 하면서도 애들을 데리고 나갈 공간이 거기 밖에 없는 경우가 많은데, 녹지, 사실 과 이름이 공원녹지과 아닙니까? 녹지에 대해서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 녹지에서 오는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한번 말씀을 드려봤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준비 안 해놨던 건데, 제가 지난번에 안전관리과, 그리고 소방서와 이야기를 하면서 걱정이 들었던 게 있습니다. 저희가 계양산과 천마산에 대규모, 대규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았습니까? 이제 봄철이 오면 대형 산불에 대한 걱정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산불에 대한 방지는 공원녹지과의 소관이라는 답변을 들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양양 산불처럼 저희가 가뭄이 엄청나게 든 상태에서 산불이 일어나게 된다면, 조사해 보니까 방지 대책이 없더라고요. 기도를 하는 수밖에 없나, 초기 진화도 조금 어려울 것 같고, 거기에 대해서 저도 어젯밤 꽤 늦게까지 고민을 했는데, 쉽사리 답을 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단순히 내년 봄까지 기도를 해야 되나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저희가 경사면에 따라, 그리고 활엽수와 침엽수가 심겨져 있는 구간에 따라서 저희가 진화 포인트를 잡을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포인트마다 산불 진화에 대해서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신지, 대형 산불인 경우에는 저희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알지만, 대형 산불이 아니고 소형 산불일 경우에 우리가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어느 경사면의 포인트를 잡는다거나, 활엽수와 침엽수 관계를 저희가 조사해서 진압 예상도라든지, 시나리오, 전략을 짜고 계신지 조금 궁금합니다.

출처 인천 계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