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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의회 발언

이도형 의원 발언

315회 제5자치행정위원회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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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오해가 가지 않도록 이 자리에서 한 말씀을 더 드리면 사실은 동학농민혁명에 대해서는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가 없다가 박정희 정부 들어서면서 가치를 약간 또 인정받았어요. 과거에는 대한제국 시절이나 식민지 시절 또 제1공화국 이런 무렵만 해도 동학난이었어요. 국가적 공식적 표현은.

그러다가 혁명이라는 말을 5.16 정변을 일으킨 분이어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어찌 됐든 동학농민운동을 혁명적이라는, 혁명이라는 표현을 가져왔고 또 아이러니하게도 전두환 대통령 때 탑도 만들고 이런 어떤 성역화도 하고 그랬단 말이에요. 그런데 보수 진영에서는 이게 마치 그렇지 않은 것처럼 이해되는, 이해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든 저러든 사회적 합의를 동학농민혁명참여자에 대한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특별법으로 이제 과거에 지정이 됐고.

그래서 국가 차원에서 이러저러한 명예 회복을 위한 증서도 드리고 명예가…… 폭도 또는 난이라고 하는 것을 난에 참여했다라고 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았다라는 걸로 해 줬는데, 그리고 또 우리 정읍이나 전북이나 공주나 이런 지역에서는 동학농민혁명을 오늘날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 또 세계적으로 어떻게 널리 홍보할 것인가? 계속 주장만 했지, 정작 참여하신 분들은 다 돌아가셨지만 그 유족들에 대한 무언가 한 번이라도 물질적 보상에 준하는 것들이 없었다.

그래서 우리 시가 동학농민혁명 도시, 혁명의 발상지 도시인 만큼 우리라도 국가적으로 수당 제도를 만들기 전에 먼저 앞장서서 조금이라도 큰돈은 아니지만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리고 또 그 선조들이 고귀한 희생을 했다는 것에 대한 보상적 차원에서 조금 드린 거거든요.

출처 전북 정읍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