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의회 발언
공소자 의원 발언
위원 예, 죄송합니다. 4년 전 얘기인데요, 저는 그 기자하고 인터뷰한 적도 없고 전화를 받은 적도 없어요. 제가 내용을 지금 말하기는 뭐한데 어느 쪽에 제가 찬성이다, 반대다라고 한 적도 없거든요.
그런데 그 기자분이 임의적으로 쓴 거예요. 제가 그것 때문에 곤욕을 많이 치르기는 했는데 뭐 억울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뭐 내가 좋아하는 분 쪽에, 그쪽으로 제가 찬성했다고 썼기 때문에.
그런데 대답을 제가 한 적은 없거든요. 그런데 그거를 어떻게 기자가 물어보지도 않고 이렇게 마음대로 쓸까, 이런 생각을 했고 그것을 갖고 제가 말하자니 또 제가 좋아하는 분이 조금 곤란할 것 같아서 말을 또 하기가 그렇고 이랬던 적이 있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언론홍보 쪽에서 기자님들이 기사를 낼 때는 정확한 팩트를 갖고 냈으면 좋겠고, 최소한 인터뷰를 했거나 통화를 했거나 그 근거에 준해서 기사를 내는 것이지 추측성으로 이 의원은 이쪽 사람하고 친하거나 이쪽 사람을 좋아하니까 당연히 이럴 것이다, 그래서 이거는 찬성일 것이다, 이거를 마치 ‘일 것이다.’가 아니라 ‘이다.’라고 이렇게 내는 거는 잘못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들었고요.
그때는 초선이기도 했지만 ‘나랑 아무것도 없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됐지?’ 이러고 저는 그냥 그다지 신경은 안 썼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 그 건에 대해 찬성, 반대에 대해서 논쟁이 많았고 그것 때문에 저를 막 이렇게 상대 측에서 같이 찬성했다고 하면서 몰아간 경우가 있어요. 그게 뭐 억울해서 그러는 건 아니지만 그게 그런 문제니까 그나마 다행이지 만약에 그게 아니라 다른 문제였으면 또 누군가는 피해를 볼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기자님들이 글을 쓸 때는 심도 있게 썼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추측성으로 ‘이다.’ 이렇게 안 썼으면 좋겠어요. 그런 것 좀 인지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