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의회 발언
김윤철 의원 발언
위원 김윤철 위원입니다. 우리 언론사 기자들이랑 취재 당사자들이 나가니까 말씀드리기가 편하네요. 우리 실장께서 주요 공직 책무 이행을 하시는 과정도 채 1년도 안 남은 입장이기 때문에 무거운 마음으로 의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시장, 부시장 다음으로 가장 중책을 맡고 계시는, 어찌 보면 천재지변 또는 어떤 우환이 발생했을 때 상부 지휘자가 안 계실 때는 가장 CP 역할을 담당할 분이 우리 실장님이시거든요.
그래서 무겁게, 강력하게 경고성 당부를 드리고 그보다도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진짜 좋은 전통을 하나 만들어 놓고 퇴직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려운 거 아닙니다. 민선 6·7·8기를 거치면서 누누이 지적돼 왔었고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그걸 시정하는 척하다가 또 재발하고 재발하고 그래서 결국은 의회와 집행부 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번번이 지적했음에도 또 다른 실수를 번복하고 그래서 결국은 뭐예요?
의회를 가볍게 바라보는 처사다 또는 무시하는 처사다. 그러함에도 의회에서 강력하게 성토를 하면서도 거기에 대한 제동을 한번 제대로 걸어보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오늘 본 위원은 나름대로 의회 구성원 한 사람으로서 의회의 다짐도 말씀드리고 집행부에서도 이 문제만큼은 앞으로는 재발 방지 차원에서 제대로 된 전통을 한번 수립해 주십사 당부드리는 겁니다.
다름 아닌 현재 충분히 우리 위원님들께서 지금 그것을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우회적으로 말씀을 다 해 주셨어요. 그래서 마지막 제가 귀결시키고자 하는 겁니다.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전략적 보도를 하는 것도 좋아요.
그를 통해서 시민들에게 시정을 공보하고 홍보하고 또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 좋습니다. 또한 언론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서 뭔가 시정을 함께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홍보를 진행하는 거, 좋습니다. 그런데 민선 8기에서 실수한 부분을 하나 예를 들어서요, 팩트는 아니라 치고.
청년주택 117호를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제공하겠다. 그리고 신축 24호를 마무리해서 청년들에게 만원주택으로 제공하겠다라는 발표를 했어요. 그런데 이 사실은 해당 상임위원회하고 공유된 바가 없는 사실이었어요.
이를테면 의회와는 이렇다 할 어떤 소통과 공유도 없이 먼저 언론에 제공한 겁니다. 곧 이것은 시장이 선출직 공무원이다 보니 시장의 치적을, 시장의 활동을 홍보하는 채널의 역할로 천착되었다라는 데 부정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을 거예요. 1차적으로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 실장께서도 그런 지적을 한 두어 번 접한 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