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발언
정세현 의원 발언
위원 예, 정세현입니다. 임종식 교육감 이번 취임 후에 아까 우리 백순창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AI 교육에 대한 화두가 아마 우리 경북교육청 전체의 화두로서 아마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예전에는 궁금한 게 있으면 혼자 스스로 학습할 때 사전이라는 것을 찾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사전을 찾다 보면 그 사전 내의 정보를 취합하고 정리하고 판단하는 이런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수월해졌던 게 포털 사이트들이 생기고 나서 거기에서 검색이라는 것을 좀 수월하게 되는 과정이 생겼고. 그렇다 하더라도 포털 내에서도 우리가 나왔던 내용들을 어쨌든 학생들이 됐든 선생님들이 됐든 간에 그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 정리하는 과정, 판단하는 과정들은 분명히 존재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우리 백순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단순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하다 보면 정답이 바로 나오죠? 중간 과정이 생략됩니다. 아까 우리 참교육 이야기도 나왔지만 교권 문제라든지 학교 내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보면 결국에는 시대의 흐름의 변화를 통해서 교육 정보, 교육을 습득하는 과정 내에 일어났던, 변화됐던 많은 차이점들이 결국에는 이러한 학생들의 선생님들에 대한 인식 그다음에 수업 공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자기 진로에 대한 인식까지 변화가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좀 고민을 해 봐야 될 부분이 과연 경북 교육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교육이 될지, 아니면 AI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AI를 잘 활용하고 AI를 정복할 수 있는 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기로가 아마 이번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 위원들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에 계신 우리 집행부 간부 공무원 과장님들도 AI 교육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새롭게 한번 접근을 해 보고, 우리가 전체적인 중장기 계획을 어떻게 세울 것이고, 그 과정 속에서 어떻게 한 해마다 조금씩 변화를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원점에서 새롭게 시작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이윤화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