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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의회 구정질문

지민 의원 구정질문

329회 제1본회의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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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김양훈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신우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민 의원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군민한분, 한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힘은 이 자리,이 현장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참여를 만드는 정책은 거창한 말보다 당장 아플때 병원에 갈 수 있는지, 어르신들이 노년을 준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와 가장 기본적인 일상에서 출발해야합니다. 완도군은 54개의 유인도를 가진 도서해양군입니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상 공중보건의는 지역기초진료의 핵심축이 되어왔지만 여성 의사증가 복무기간단축 의정갈등등으로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의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행히 올해 완도군은 37명의 공중보건의를 배치받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공중보건의사의 인력대체를 위한 장기적방안 수립이 필요합니다. 또한 완도군에는 의원이 한곳도 없는 읍면이 4곳, 보건진료소조차 없는 섬이 20여곳에 달합니다.그나마 운영중인 보건지소나 진료소도 인력이 부족해 기능제한, 시설노후문제를 안고있습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완도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을 찾는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불가능에 가까운 현실이 되어버린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아파도 참고산다.” 그런말이 섬지역 어르신들의 입에서 쉽게 나오고있습니다.

이제는 근본적인 점검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에 본의원은 보건행정과장님께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 인프라대상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자리에서 완도군에 보고드릴 정책이 실효성있게 점검되고 군민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남 완도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