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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은봉희 의원 5분자유발언

288회 제1본회의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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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황경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김병내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은봉희 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5월 13일 지방선거를 통해 남구의원으로 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주민을 위해 겸손하게 의정활동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 최근 지역 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용산지구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남구 중학교 배정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남구는 광주의 대표 교육특구로 전국적으로 그 유명세가 높은 곳입니다. 그만큼 교육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고 학생들의 수준 또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다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육특구에 걸맞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만큼 학교 수도 많지만 학생 수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대부분의 학교가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방송실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2022년 4월 기준 학생 수가 숭의중 최소 25.1명, 문성중 최대 29.3명으로 과밀상태이고 앞으로 2026년 4년 후에도 전체학교 학생 수가 평균 25명으로 향후에도 과밀상태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선 제8대 남구의회에서도 용산지구 학생들의 남구 중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등 탈·편법적 학교배정에 대해 꾸준히 문제 제기를 해 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소책을 마련해야할 교육청에선 용산지구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남구 중학교 배정이 가능하도록 학군 일부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학생 수 초과로 인한 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교육여건은 더욱 열악해 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거 과정에서 한 학급당 적정 학생 수는 20명 이하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 교육청의 이번 학군 조정안은 이와 정면으로 배치하는 것으로 과밀 상태인 남구 지역 학교들의 과밀율을 더욱 악화시킬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존경하는 김병내 구청장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역 내 이러한 문제점을 수수방관 하지 마시고 교육청과의 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면서, 오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광주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