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오영순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양림동, 방림1ㆍ2동, 사직동, 백운1ㆍ2동 지역구 오영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백운광장 스트리트푸드존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백운광장 스트리트푸드존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11월 입점자 모집시 외식분야는 71명이 몰려 약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문화예술분야도 지원자 14명이 신청해 2.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2023년 9월 현재, 36개 점포 중 29개 점포가 입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 7개 점포는 입점자가 없어 상시모집 중입니다. 이마저도 일부는 영업을 하지 않아 사람들이 한때는 매일 자주 찾던 곳이 굳게 문이 닫혀있고 찾는 사람들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남구는 담당부서인 도시재생과를 비롯하여 주민행복담당관, 문화관광과 등이 다양한 사업으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백운광장 도시재생센터에서도 지난 7월 해커톤 도시재생아이디어경진대회와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스트리트푸드존 활성화를 위해 몇 가지 제언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안전한 운영을 위해 부스존의 지붕과 하수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부스 삼각지붕 누수 발생으로 15건의 하자보수 신청이 접수되어 남구청에서는 하자보증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구조공법상의 문제로 판단하여 하자보수가 아닌 신규공사로 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장마기간에 누수와 하수도 역류로 푸드존 운영 점주들이 영업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이러한 집중성 호우 및 장마는 매년 반복될 것입니다. 이에 단발성 조치가 아닌 스트리트푸드존 부스를 재점검하여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주차 문제입니다.
현재 백운광장 일대는 광주도시철도 2호선, 푸른길 브릿지 공사 등으로 거대한 공사판이 되어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은 날로 심해지고 스트리트푸드존을 이용하는 이용객 또한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운광장 일대는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도 불편하지만 더 큰 문제는 스트리트푸드존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차를 정차하고 머물 수 있는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찾는 이용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했던 것이 주차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남구청은 2025년 말까지 15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용주차장이 확충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전이라도, 한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이용하는 구민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주십시오. 세 번째로 입점 상인들의 역량 강화 방안을 마련해주십시오. 2023년 8월 현재 사업진행률이 0%인 총 사업비 4억 원이 편성된 경제조직 사업 지원, 25%로 진행된 총 사업비 1억 원의 도시재생 등의 사업을 활용하여 관련 마케팅 교육과 메뉴 개발 등으로 입점 상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푸른길 브릿지, 미디어월, 미디어파사드, 백운광장은 광주 관광의 중심지가 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구의, 광주의 명소가 되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스트리트푸드존이 활성화ㆍ안정화가 되어서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