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오영순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양림동, 사직동, 백운1ㆍ2동 지역구 오영순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전국의 모범사례인 남구의 선진 재난대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8년 7월 1일, 우리 남구는 집중호우로 백운광장이 침수되었으며 광주에 나흘 간격으로 내린 기습폭우에 의해 백운광장뿐만 아니라 주월동 일부상가와 주택이 침수되었습니다.
이처럼 백운광장은 남구의 저지대로 매년 장마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수사고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고 남구는 침수피해를 수습하기 급급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남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불과 5년 전만 해도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남구였습니다.
올해 장마는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없이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 몇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전국 최초 사례인 침수취약지역 현장 운영반 구성입니다.
여름철 호우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시 침수취약지역에 대한 중점관리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취약지역에 대한 전담부서를 지정하였고, 사전예찰활동, 물받이 정비 등 선제적 대응을 하였으며 호우주의보ㆍ경보시에는 운영반에 단체문자로 출동명령을 하달하여 52명의 담당직원이 8개 침수지역에 즉시 응소하여 빗물받이 등 정비에, 침수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에 6월 28일 밤 9시경 집중호우경보 발효시 시간당 44mm 호우가 집중되어 백운광장 일대가 일시적으로 침수되었을 때 현장운영반이 즉시 투입되어 투입 10여 분만에 배수처리를 완료하였고, 7월 17일 22시 월산근린공원 경사지 토사유출시에도 현장운영반 및 100여 명이 즉시 투입되어 한 시간 30분 만에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23일 일요일에는 방림2동 무허가 주택붕괴사고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부서가 긴밀히 협조 출동하여 모든 사항을 5시간 30분 만에 완료하였습니다.
이는 휴일 및 주ㆍ야간에 근무하고 집중호우에는 공직자가 즉시 대응함으로써 보여 주는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선제적 대응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두 번째 상습침수지역 빗물받이 위치표지판 설치입니다. 올해 남구는 관내 12개동, 18개 지역에 총 1565개의 빗물받이 위치표지판을 설치하였습니다.
관내 전체 물받이 6776개 중 잦은 침수 피해를 유발하는 1565개소의 취약지역에 대한 리스트를 집중관리함으로서 집중호우로 도로침수시 빗물받이가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피해를 가중시키는 것을 위치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이를 방지하고 신속하게 빗물받이를 정비하여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이는 광주 최초의 선제적 대응입니다. 세 번째, 여름철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한 민관합동훈련 실지 훈련입니다. 관내 상습침수구역 8개소에서 116명의 훈련인원이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하고 주민들은 직접 사전 빗물받이 점검 및 청소, 빗물받이 이물질 장판 제거, 역류위험지역 모래주머니 설치, 양수기 가동 훈련 등을 실질적으로 해봄으로써 관 주도의 재해예방활동에서 벗어나 민ㆍ관이 함께 대처하는 훈련을 통하여 주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으며,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의식 함양으로 집중호우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선제적 대응을 통해 2023년 장마기간 기록적인 호우에도 우리 남구 관내에서는 단 1건의 인명사고도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민의 대표로서 김병내 남구청장님과 노욱환 안전도시국장님, 재난재해대책본부 유관부서, 힘써 주신 공직자 여러분과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남구의 선진 재난대책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꺼짐) (마이크 꺼지고 발언한 부분) 전국 다른 지자체 사례를 도입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