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발언
최윤성 의원 발언
위원 정규직은 보통 말하는, 좋은 일자리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일자리가 점점 부족해지는 상황이라 만약에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이 정도 취업자가 정규직으로 됐다고 하면 대단한 실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중구에는 생각보다 25% 이상의 초고령자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분들은 일자리 찾는 게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이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75세 이상자들이 죽을 때까지 현역이라는 말을 일본사회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왜 하고 있냐면 이 말을 하는 의미는 죽기 전까지 하루에 1시간 노동을 하든 2시간을 하든 자기의 신체여건, 연령대를 비교해서 일자리를 계속 제공한다는 소리예요. 일자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치매에 덜 걸리고 몸도 덜 아파요. 아이러니하죠.
그렇지만 일본사회 전체가 처음에는 우리나라 무한 복지처럼 퍼줬습니다. 그런데 퍼주면 퍼줄수록 환자는 늘어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이 더 늘어났어요. 그 후부터 일본이 기조를 바꾼 겁니다. ‘일자리를 줘야 된다.’ 그래서 각자에게 맞는, 연령대에 맞고 체력에 맞는 일자리를 부여하기 시작했는데 그다음부터 지역사회 경제도 돌고 또 이 사람들의 의료비용이 줄어들었어요.
결국은 일자리경제라고 하는 게 아시다시피 중구의 나이 드신 분들한테도 제공을 해 줘야 되는 입장이라 사회적으로 우리가 많은 비용을 들여서 지금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잖아요. 그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참조할 만한 게 되게 많습니다. 거기에 보면 동행일자리, 병원에 동행하는 것까지 다 나와요.
심지어 병원에서 하고 있는 것, 아주 선호하는 14가지 직업도 나오고, 읽어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