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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회 발언

최윤성 의원 발언

303회 제7행정보건위원회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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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그래서 예산도 늘어났고, 제가 보니까 6000만 원 늘어났더라고요. 그런데 각 동에서 우리가 지역활동을 하다 보면 통장협의회에도 들어가고, 월례회의도 들어가고,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도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예를 들어서 인구가 적은 동에서는 한 10명으로 해도 충분하지만, 저희 약수동 같은 경우에는 통장이 31명입니다.

그런데 거기 10명으로 제한해야 된다고 생각해 보시면 회장, 총무, 그다음에 꼭 가셔야 되는 두세 분 빼고 나면 한 일곱 분 정도밖에 못 가시는 상황이거든요. 그러면 30명인데 그중에 27명이 일곱 분씩 해서 돌아간다고 치면, 통장 임기 3년이잖아요. 그러면 임기 내에 한 번도 못 가는 분들이 발생한다는 소리입니다.

이게 과연 타당한 건가요? 인구 비례별로 한다면 제가 이해가 가는데 어떻게 기계적으로, 일률적으로 동별 10명씩 배정해서 그런 일을 만드나요? 예를 들어서 기본적으로 5명을 배정하고 인구 비례별로 나머지를 차등 배정하면 못 가시는 분들한테도 납득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동별로 무조건 기계적으로 10명으로 제한하고, 그러면 늘 가는 사람은 가고 못 가는 사람은 또 못 가요, 차례가 안 와서 못 가는 분도 있고. 더욱이 유니폼을 구입하고 이런 비용으로 한 100만 원씩 지원된다고 알고 있는데, 인원수가 적은 동은 몇만 원짜리 단체복을 맞출 수 있는 반면에 인원수가 많은 곳은, 가는 사람만 주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서른 명이 넘는 사람들이 티를 맞추려면 진짜 5000원에서 1만 원 사이 티를 맞추고, 그러면 그 가격 차이가 최소 5배에서 10배까지 날 수 있어요.

아니, 같은 일을 하면서 그렇게 차별대우를 받는 게 과연 타당한 것인지, 이게 정말 행정편의주의에서 나온 발상인지, 아니면 그동안에 통장협의회나 주민자치위원분들이 불만이 정말 없었느냐, 있었는데도 동장이든 여기 관계되는 과장님, 국장님들이 청장님께 보고를 안 한 건지, 그 얘기를 속 시원히 듣고 싶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출처 서울 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