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의회 발언
손혜원 의원 발언
위원 나중에 한번 제가 다시 여쭤보겠습니다. 그래서 어제 제가 유튜브를 보는데 전국에서 인구소멸지역이 10개가 나와요. 너무 두려운 마음으로 그걸 끝까지 봤어요.
목포가 없었어요. 진짜 다행이었어요. 그걸 보면서 제가 용기를 좀 얻었는데 1번으로 다 없어지는 데들이 10개가 다 똑같이 한 가지에 몰빵한 곳들이에요.
그리고 공장이 들어왔던 데가 다 망하는 거예요.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준 구미가 랭킹에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탄광 같은 것 한 가지만 했던 데는 다 망했어요.
목포는 다행히 한 가지는 아니에요. 그리고 목포를 제가 들어온 이유가 제일 큰 게 목포는 살려낼 가능성이 엄청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를 왔는데. 요즘에 김 있잖아요.
김에 대해서 제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 지금 우리 김이 정말 큰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김밥천국이 아니라 목포는 김천국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이런 것들.
그래서 희망을 갖고 오늘 말씀을 드렸는데 우리는 외지인을 끌어들이지 않으면 가망 없습니다. 그런데 외지인이 들어올 만한 너무나 많은 게 있어요, 우리는. 역사가 있고요.
문화가 있어요. 그 역사, 문화만 갖고도 얼마든지 저는 관광객들이 들어와서 돈 쓰고 나가게, 여기 와서 살고 하는 게 더 힘듭니다, 사실은. 좁기 때문에.
목포 너무 좁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우리가 우리 관광경제 쪽을 보면서 항상 관광객을 끌어들어야 목포가 산다는 것. 우리는 공장 유치할 필요 없어요.
올 공장도 없고, 좁아서. 교육도 끝났어요. 무안에 다 뺏겨서.
그렇죠? 아이들 교육 안 되거든요. 그러면 청년에 대한 생각을 우리가 조금 바꿔야 돼요.
이리 이사오게 해서 장사 되게 해 주고 여기 이주해서 목포에 세금 내면 목포 청년이거든요. 제가 목포사람이잖아요. 5년이나 됐는데 목포사람이죠.
세금 내고. 그러면 끌어들여야 돼요. 우리가 데리고 올 수 있는 인구는 청년들인데 청년들이 나가게 하지 못하는 것도 우리 일이지만 다른 데에 있는 청년들을 이쪽으로 데려와서 이 사람들이 일하게 해 주고 돈 벌게 해 주는 일.
그러면 목포 경제도 살아나고 이 일이라고 보고 그리고 노인들은, 이제 우리가 소멸이 굉장히 급격하게 일어나는 게 노인들이 굉장히 이제 연로하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으로 여러분한테 한 가지 꼭 이 말씀은, 딱 노인 중에서 저는 연금을 받는 50대 후반에서 60대 노인들을 여기로 유치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그 사람들은 돈을 쓰는 사람들이거든요, 목포를 즐기면서.
그런 생각을 해 봤고요. 앞으로 또 열심히 또 보면서 하겠습니다. 오후에 다시 보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