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회 5분자유발언
유영주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44만 양천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기재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과 이자리에 함께 해주신 언론인 및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병오년 새해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부족한 저에게 양천구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장 궐위라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의정활동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저 또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남은 임기 동안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1월 연이은 한파와 더불어 오늘 새벽에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제설작업 등 주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지켜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이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선택하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중요한 해이기도 합니다.
선거를 앞둔 시기일수록 행정의 공정성과 중립성은 더욱 엄격히 지켜져야 하며 의회 또한 정치적 이해를 떠나 주민의 삶에 최우선을 두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보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나가는 성숙한 의회 운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업무보고는 한 해의 정책방향과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보고되는 사업과 상정된 안건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2026년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과 힘찬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그 의미처럼 우리 구의회 또한 머뭇거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주민을 위한 일은 적극 실행하고 책임있게 완주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의원님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상으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