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송진영 의원 5분자유발언
송진영 의원입니다. 오늘 아침에 급작스럽게 예산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준비된 예산인지, 그냥 어찌어찌 올린 예산인지는 모르겠으나 저희 예산에 지금까지 쭉 있던 예산도 아닙니다.
그런데 급작스럽게 ‘청소년기자단 운영’이라는 예산이 올라왔는데요. 청소년기자단을 육성해서 청소년들에게 이런 활동의 기회를 주는 것은 적극적으로 찬성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전혀 예정되지 않았던 것 같은 생각이 들고요.
저희가 어제 계수조정을 마친 상태에서 오늘 의결을 남겨두고 올라온 예산입니다. 물론 위원님들과 논의는 거쳤으되 이러한 예산이 급작스럽게, 이게 그렇게 시급한 예산인지도 사실은 모르겠습니다. 이런 예산을 급작스럽게 올리고 또 지금 기자단 운영에 관한 보고서 주셨는데요.
이 내용을 봐도 좀 황당합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아이들에게, 우리가 20∼30명 관내 아이들을 모아서 리터러시 교육을 한다는 자체, 뉴스 플랫폼 서비스 이런 것들, 첨삭을 통해서 기사의 방향성, 필요한 보충내용 지도 이런 것들을 위해서 이게 시급하게 필요한 예산이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급작스럽게 우리가 계수조정까지 마친 상황에서 의결하는 당일날 이런 예산을 올리신 것에 대해서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고요.
제가 알아본 바로는 기자단이 운영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기자단이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는데 그 외에 청소년기자단을 다시 신규로 지금 있지도 않은 아이들을 급작스럽게 만든 예산으로 운영을 하겠다, 이런 것에 대해서는 예산의 낭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기자단이 탄탄히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예산들이 꾸려지고 아이들의 미래에 이런 것들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역량강화가 된다면 좋겠지만 이런 예산들은 지양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지금부터 심사보고 하겠습니다, 위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