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영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먼저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는 신경철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하여 불철주야 군민과 함께 해주시고 계신 가세로 군수님을 비롯한 900여 공직자 한 분 한 분께도 고마운 인사드리면서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2022년 5월 태안군은 ‘장애인‧비장애인의 생활체육공간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 확보와 군비 125억 원을 더한 총 155억 원의 사업비로 군립 중앙도서관 앞 군유지 3,561㎡ 면적에 지상 3층 규모의 장애인 우선 사용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하게 되어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11월에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6월 준공 계획에 있습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2021년 1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태안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 신문기고 등을 통하여 많은 관심과 제안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미흡한 점들이 있어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태안 반다비체육센터와 주변 시설 확충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건물 주 출입구에 차양 설치와 넓은 장애인 전용 주차장 공간 확보를 제안합니다.
건물 주 출입구에 비나 눈이 와도 불편함 없이 손쉽게 진‧출입이 가능한 차양 설치를 통해 승‧하차의 편리성 확보와 건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주차장을 배치하고 넓은 공간의 장애인 전용 주차장 확보를 통하여 이용자 중심의 주‧정차 구조 여건 마련을 제안합니다. 이에 현재 문화예술타운 주차장 사용 계획을 전면 수정해 건물 출입구 위치를 백화초등학교 방향으로 변경하고 인근 토지를 확보하여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넓게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두 번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 조성을 제안합니다. 2016년도에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장소 아래편에 위치하고 있는 태안읍 동문리 13번지 일원을 ‘군민광장’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으로 2017년에 한국지역진흥재단에 ‘군민광장 조성 컨설팅’을 의뢰하여 긍정적인 결과까지 도출하였으나 현재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없습니다.
이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를 포함한 모든 군민들이 주위의 교육‧복지‧문화‧체육 시설과 공원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공원 조성을 제안합니다. 특히 무장애 공원은 장애인 전용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점자유도블록, 벤치 등의 시설을 갖춰야 하는데 반다비체육센터 장애인 전용 주차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세 번째, 무장애 힐링 숲 조성을 제안합니다.
반다비체육센터 뒤편에는 송림이 우거진 숲이 있습니다. 이곳은 주민들이 주‧야간 시간을 이용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평일 점심식사 시간 이후에는 직장인들이 산책하고자 찾는 곳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국방부 토지를 2023년부터 문화예술회관 산책로 정비 사업으로 초화류와 시설물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현재 국방부 토지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68조의 규정에 따라 태안군과 교환 및 매입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조성을 제안합니다. 네 번째,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을 제안합니다. 시설 내부에서 위층으로의 이동 수단으로 추가 엘리베이터 설치와 경사로 설치를 요청합니다.
엘리베이터는 고장, 검사 등으로 인하여 사용을 못하게 될 경우와 이용자의 집중 이용 시간을 고려하여 두 대를 설치하고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안전성 확보를 제안합니다. 반다비체육센터의 우선 이용자인 우리 군의 장애인 등록 인원은 2021년 5,285명, 2022년 5,305명, 2023년 5,273명으로 2023년도 연령대별로 10대 미만은 27명, 10대는 74명, 20대 111명, 30대 168명, 40대 318명, 50대는 633명, 60대는 1,219명, 70세 이상은 2,723명입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장애인 수가 증가하는 것은 장애인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어 장애인 복지 정책과 서비스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본 의원은 건물을 지을 때는 시간이 지나면서 역사와 문화를 담고 있는 유산이라는 생각에서 잘 지어서 오래 활용하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미의 ‘건물은 역사다’라고 생각합니다. 반다비체육센터와 주변 시설을 확충해 군민 모두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로 모두가 공감하고 활용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건립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