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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철 의원 5분자유발언

266회 제2본회의200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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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우리 박현규 의원님께서 개인 신상발언의 내용을 피력했습니다. 잘 경청했는데요.

본 의원이 이에 대해서 우리 시민들이 오해하고 또 도의회나 도가 결정한 사항에 대해서 오해가 될 일이 있을 것 같아서 해명 차원에서 또 우리 의원님들이나 우리 전주 시민 여러분께서 이 상황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신상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본 의원은 덕진수영장 건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덕진수영장이 현재 운영이 안되고 있는 현장만 5번을 다녀온 사람입니다. 박현규 의원께서 그 현장을 다녀왔는지 묻고 싶습니다.

가서 보니 참담한 전쟁터와 다름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현재도 그대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라북도나 특히 우리 시에 두 기관에 그동안 운영에서, 관리에서 대단한 미스들이 많이 있었다.

관리가 부실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관리를 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다는 말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우리가 언론에서 얘기하는 보일러가 폭발했다는 이런 얘기를 아까 박현규 의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만 거짓말의 이야기 입니다. 거짓말. 보일러가 폭발한 것이 아닙니다.

보일러가 폭발하면 그 수영장은 날라가 버리고 반경 사오백 미터까지 그 잔재물이 날라가서 많은 살상도 있었을 것입니다. 보일러가 터진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폐장에 대한 문제점이 보일러가 터졌다고 한데서 시작된 것입니다.

가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보일러 뒤에 있는 연돌, 연통이 폭발한 것입니다. 거기에 운전상에 미스인지 정확한 사고경위는 안나왔습니다만 1차 스타트할 때 폐가스가 방출되도록 되어 있는 시스템이 작동이 안된 것입니다. 그래서 폐가스가 포집되어 있는 상태에서 불이 붙다 보니까 그 부분 연돌이 폭발해서 엄청난 화력이 발생한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유리창이나 이런 것이 깨지고 나뒹구러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대로 보존이 되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동안에 보일러가 폭발하기 전까지도 전주 시민, 덕진구 구민과 완산구 서신동 주민이, 도 회원인 1800여 우리 시민이 아무 이상없이 단 돈 1000원씩 내고 이용을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보일러에 연돌만 고쳐도 지금 바로 사용하는데는 이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테면. 그러나 그동안 유지관리의 문제와 많은 비용을 투자를 못하다 보니까 물이 새고, 천장이 새고 온방장치가 제대로 안되가지고 겨울철이면 물이 빨리 식어서 연료비가 많이 발생하고 이러한 운영상의 문제점은 있었지만 보일러가 터지기 전까지 1800여 동호인 우리 전주 시민이, 완주군민이 아니라, 익산시민이 아니라 우리 시민이 작년 12월 폭발하기 전까지 사용했다니까요. 12억 어마어마한 돈 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큰 돈인지. 저는 개인적인 일 입니다만 제가 운영하는 회사에 전문기술자를 데리고 현장을 몇 번 가보았습니다.

보일러가 어떤 문제에 의해서 터졌는가 이것은 어느 정도 보수하면 운영할 수 있는가. 다 점검해 보았습니다. 또 1차 점검에서도 12억 정도면 운영상에는 큰 문제가, 안정상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진단결과 C급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C급이면 18년된 건축물의 C급은 어느 아파트나, 빌딩도 다 C급 나옵니다. A급, B급 안나옵니다. 54억에 18년전 우리 전라북도민들이 성금을 모아서 만든 수영장입니다.

국제규격에 수영장입니다. 그런데 보일러가 폭발했다는 명분에 5억의 예산을 들여서 철거폐쇄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대단히 잘못되었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후속적인 말들이 있는 사항입니다. 이를 테면 적자도 나오고 그러니 이것을 없애 버리고 여기에 유스호텔 지어가지고 체육회에서 운영해서 외지에서 우리 전주시에 전지훈련으로 오는 선수들이 숙박할 수 없다.

그러니 200억짜리 유스텔 건물 지어를 사업하자는 것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 전주시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느냐, 컨벤션센터를 만들겠다는 우리 시장님께서 이 자리에서 설명하고 했지 않습니까? 우리 시에서는 전라북도에 컨벤션센터를 짓는데 있어서 수영장 1500평 입니다.

이 1500평을 무상양여를 요망한 사항입니다. 만약 이 자리에 유스호텔을 지어버린다, 우리 전주시 땅이 앞으로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도 여러 가지 계산을 깔고 이러한 위탁에 대해서 도에서 공문이 왔을 때 답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자리에 와서 존경하는 박현규 의원님의 이야기를 반박하는 것이 아니라 오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시민이나 또 의장님께서도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만 우리 전주시의회에서 어떤 것이 결정된 안으로 오해될 수 있는 발언을 하셨기에 제가 현장을 너무너무 잘 아는 입장에서 그야말로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이런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들 집이라고 생각할 때 18년밖에 안된 건물을 부수고 거기에 장사가 된다는 건물을 지으면 되겠습니까?

국가기관인 감사원은 뭐하고 있겠습니까? 그런 것을 부수고 짓는다면 감사원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러한 과정에 1800여 우리 덕진구 구민과 바로 인근에 500미터만 백제교 지나가면 5만여 시민이 사는 서신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1800여명이 운영을 했다니까요, 활동했다니까요, 이용을 했다니까요.

이런 것을 정확한 진상도 없이 사실은 그런 것을 폐쇄한다면 우리 전주시의회에서는 물론 존경하는 박혜숙 의원님께서 많은 노력을 하고 발언도 하는 것을 봤습니다만 우리 의회에서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 입장입니다. 도가 그런 발상을 했을 적에. 그런 입장에 있다니까요.

깊이 들어가서 보면. 마치 이것이 정치적인 발언으로 이어져 가지고 누가 힘 있는 사람 이야기 하니, 하고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하네, 이런 것이 언론에서 긁어대고 있는데 본질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치적인 얘기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 아니예요.

저는 그 현장을 다섯 번을 여름철에 두 시간, 세 시간씩을 현장을 방문해 보았고 체육회 사무처장하고도 많은 입씨름도 해보고 했던 장본인이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전주 시민 여러분 혹 오해가 될 것 같아서 이 자리에 섰다는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에서 12억의 예산을 들여서 말끔히 고쳐서 전주시에 위탁이 넘어오면 우리 의회의 동의를 밟아야 합니다.

그때 가서 토론도 하고 대화를 해야 할 것 입니다만 사정이 이렇고 내용이 이렇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존경하는 박현규 의원님께 이름을 거명하면서 했습니다만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입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전북 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