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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충영 의원 5분자유발언

216회 제2본회의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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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동, 평화동, 인화동, 마동 지역구 김충영 자전거 의원입니다. 제216회 익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윤영숙 부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우리시 장애인들의 복지와 편의증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실태와 개선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화면을 바라보며) 인화동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04년 2월에 개관하여 현재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예술치료사 등 2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우리동네 복지탐방, 꿈꾸는 평생교육,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의 2018년 복지관 이용자 수를 확인해본 결과 약 16만 명, 월 평균 1만 3,000명 정도가 이용할 만큼 장애인복지관은 우리시 장애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하고 중요한 시설입니다. 또한 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유형이 신체적 장애가 동반되어 이동에 불편함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이 약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시설의 편의성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004년 2월에 개관하여 15년 이상 지난 건물의 노후화로 시설 이용에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화면을 바라보며) 보시는 사진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이동경사로입니다.

휠체어가 미끄러지지 않게 바닥에 미끄럼방지시설이 깔려 있음에도 거의 다 마모되어 휠체어 운행의 안전을 위한 제동기능이 되지 않는 실정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은 화장실입니다. 개관당시 설계의 미숙함으로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기에 부족함이 많은 현실입니다.

특히 휠체어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휠체어 회전을 할 수 없는 실정으로 빠른 개선이 필요합니다. 그나마 작년에 개보수 비용을 익산시가 지원하여 새롭게 준공된 1층 건물에만 새롭게 보수되어 있어서 2,3,4층의 화장실은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불만과 불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한 가지만 더 짚어보겠습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34인승 셔틀버스 1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편의를 위해 리프트는 장착되어 있으나 2007년식으로 2019년 3월 현재 주행거리가 약 16만㎞로 차량의 노후화로 인한 장애인의 안전사고 발생 및 고장의 우려가 있어 교체가 시급한 현실입니다. 참고로 익산시 대형버스 관용차량의 경우 익산시 공용차랑 관리규칙 제4조 및 제13조에 따라 등록일로부터 8년을 경과하면 교체가 가능합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화로 인한 시설 이용의 애로점에 대하여 단편적인 몇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만 비단 이 뿐만은 아닐 겁니다. 위탁계약을 하고 위탁금을 주는 것만으로 시설의 관리가 끝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익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에 따라 수탁기관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감독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할지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과 이를 수반할 수 있는 예산 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주로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해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장애인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급하게 개선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리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출처 전북 익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