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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대중 의원 5분자유발언

400회 제2본회의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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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익산시 제1선거구 농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의원입니다. 전라북도는 안정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민경제 부흥이라는 도정 목표를 세우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라북도의 현실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전라북도 2022년 재정자립도는 23.8%로 17개 시도 중 최하위입니다. 안정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할 수 없으니 그만큼 중앙정부 지원에 의존해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이러한 상황을 돌파할 수 있도록 산업 체질 개선과 미래 먹거리를 위한 전환이 꼭 필요합니다. 그 해답은 전라북도의 미래산업 창출과 성장동력인 창업·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2022년 전북지역 창업기업 수는 2018년보다 7000개 적은 4만 1000여 개로 나타났으며 전국의 4% 선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기업과 청년은 더 나은 혜택과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습니다. 창업·혁신생태계 조성은 무엇보다 입지 공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간 전라북도에서는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공간을 구축하였지만 창업기업 입지 수요를 따라가기는 충분하지 못 했습니다. . 2022년 창업기업 공간 입주율을 보면 창조경제혁신센터 100%,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 90%, 창업보육센터 88%로 창업기업의 추가적인 입지 공간이 매우 필요한 실정입니다.

초기 창업단계를 지나 성장기에 진입한 기업이 적합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수도권으로 기업과 일자리가 몰리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창업·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입니다.

지역별 지식산업센터 주요 현황을 보면 77.9%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전북은 1.2%로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민간이 나서고 있지 않으니 공공이 선도해 나가야 합니다. 전라북도는 각 시·군에 지식산업센터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수요를 조사하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지식산업센터는 최첨단 오피스 타워로 인식되어 지역의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터로 꼽히고 있으며 저렴한 분양가, 임대료로 기업유치와 핵심산업 및 유망산업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의 창업·벤처기업에 대한 R&D 지원사업을 마련해야 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 통계자료를 보면 매출액 연구개발 비율은 중견기업은 1.7%, 중소기업 0.7%, 벤처기업은 3.2%이며 벤처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보유율은 76.4%로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기술력과 아이디어가 있는 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지원사업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같이 지식산업센터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지만 2022년 전라북도 벤처기업 시·군별 현황을 보면 익산시가 두 번째로 많은 129개사로 17%에 해당하는 벤처기업이 있음에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없습니다. 전라북도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수요가 많은 익산시가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응과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