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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대중 의원 5분자유발언

405회 제2본회의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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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익산시 제1선거구 농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 의원입니다. 전라북도의 청년들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청년 실업률은 2023년 3분기 8.3%로 전국 평균 5.2%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 전라북도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심각한 취업난 속에 최근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5년 861개였던 대학생 창업 기업은 매년 증가해 2020년 1805개로 5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이 늘어나면서 창업 기업 수도 함께 증가한 것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대학생 창업 기업은 증가 추세를 보였습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를 보면 2022년 4년제 대학생이 창업한 기업 수는 1722개로, 2020년 1512개보다 13.9%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취업난으로 창업에 눈을 돌리는 대학생이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전라북도 청년창업의 현실은 전국 상황과 매우 다릅니다. 대학알리미 전라북도 대학생 창업자 현황을 보면 전라북도 대학생 창업자 수는 2020년 59명, 2021년 46명, 2022년은 30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전라북도 창업 기업 수도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 기술을 창출하는 기술창업 기업 수는 2022년 4828개로 2020년 5479개보다 11.8% 감소했습니다. 전라북도는 뒤처진 창업 환경과 성장을 위해서는 창업 기업의 원동력이 될 청년창업을 활성화시켜야 합니다.

청년창업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진출하여 전라북도의 새로운 경제의 한 축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청년창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하도록 생존율을 높여야 합니다. 지속 가능한 창업을 위해 청년창업가들은 창업 이후에도 유지되는 안정적인 지원과 판로 개척, 민간투자를 중요한 조건으로 뽑았습니다.

전라북도는 청년창업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해결책은 판로 개척과 민간투자,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청년창업 박람회입니다. 청년창업 박람회는 청년창업자의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전시함으로써 아이템에 대해 피드백을 받고 창업자들의 아이디어를 개선하여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산업 전문가, 투자자, 성공한 창업가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산업 내 최신 동향과 유망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창업 기업은 전라북도의 새로운 지역경제 발전에 주역으로 될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가 민선8기 들어 창업지원과도 신설하고 다양한 창업정책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청년창업이 갖는 중요성에 비해 청년창업에 대한 정책이 아직 미흡합니다. 전라북도는 청년창업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청년창업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