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박창현 의원 5분자유발언

고선화의장대리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45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승민
노승민의사팀장
제345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1. 제345회 남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1시06분

고선화의장대리
의사일정 제1항 제345회 남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조사와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ㆍ운영 및 실비 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345회 남구의회 임시회 회기를 3월5일부터 3월19일까지 15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대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본회의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 회의록 서명의원은 「남구의회 회의규칙」 제50조 제1항의 규정과 관례에 따라 김근우의원, 박창현의원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의사일정 제3항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부산광역시 남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ㆍ운영 및 실비 보상 조례」에 따라 책임검사위원은 박창현위원, 검사위원은 박봉수, 강제윤 세무사와 박종호, 오대현 전 공무원을 추천합니다. 그럼 추천된 다섯 분을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대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3월6일부터 3월18일까지 13일간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대답하는 의원 없음) 이의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O 5분자유발언(박창현의원)
다음은 5분자유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5분자유발언하실 의원은 박창현의원입니다. 박창현의원님! 5분자유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창현의원
존경하는 26만 구민 여러분, 서성부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오은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연1, 3동 국민의힘 박창현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남구의 청년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방향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남구는 여러 대학이 밀집한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 생활권입니다. 수많은 청년이 남구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며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따라서 우리의 청년정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이 지역에서 가능성을 시험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야 합니다. 최근 저는 국제신문 기고문을 통해 지금 청년에게 필요한 도시는 성공만 강요하는 도시가 아니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도시, 다시 말해 ‘가능한 실패를 경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청년은 머물 수 있는 조건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지 않을 때 도시를 떠나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 남구는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바탕으로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인턴 일경험 지원, 반값 자기개발 도서 구입비 지원, 청년사업자 임차료 지원,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 1인 가구 생활지원,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소셜리빙랩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노력에는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정책의 개수가 몇 개인지 예산을 얼마나 집행했는지 몇 명이 참여했는지 이런 정량적인 수치보다 이제는 그 경험이 청년의 다음 경력으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청년정책은 단순한 정착만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남구에서 시작하고 잠시 떠나 경험을 쌓더라도 다시 돌아와서 경력이 이어지는 도시, 한 번의 실패가 낙인이 아니라 다음 기회로 연결되는 도시가 되어야 합니다. 그 핵심은 ‘취업’이 아니라 ‘경력 축적’입니다. 특히,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과정에서의 배움을 인정하는 형태의 인턴십을 제안합니다. 성공적인 결과물을 내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축적한 직무 데이터와 문제 해결 경험을 ‘경력 인증서’로 발급하여 다음 도전의 자산이 되게 해야 합니다. 또한, 실패를 겪고 위축된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재도전 리빙랩’도 필요합니다. 청년들이 스스로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나 정책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안전한 운동장을 우리 남구가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설계자가 되게 참여 유도를 해야 합니다. 청년정책위원회 참여를 넘어 정책기획, 예산 제안, 사업 평가 등 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남구의 청년정책은 관 중심의 공급정책에서 청년 중심의 설계정책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청년 유출의 원인만 따질 것이 아니라 청년이 다시 선택하고 다시 연결될 수 있는 도시 조건을 만드는 데 집중하여야 합니다. 청년이 남구에서 서른 살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도전해 볼만하다고 느끼는 도시, 실패를 감당할 수 있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도시, 그 도시가 바로 청년이 머무는 남구, 그리고 우리 미래가 있는 남구일 것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선화의장대리
박창현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2차 본회의는 3월19일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만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12분 산회

고선화출석의원
백석민 허미향 김철현 김근우 이종현 박경숙 박 찬 박창현 이영경
가서
청가서
제출 (2026년3월5일 서성부 의원)
직서
사직서
접수 (2026년3월3일 박미순 의원, 2026년3월4일 박구슬 의원으로부터 사직서 접수 후 사직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