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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종규 의원 5분자유발언

322회 제2본회의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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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성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민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종규 의원입니다. 금일 제322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성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천만관광 시대와 읍·면별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청웅, 강진, 덕치 등 서부권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임실군은 섬진강 르네상스를 실현하겠다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관광사업 발굴과 많은 예산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 섬진강과 관련한 임실군의 브랜드 이미지는 더욱 상승할 거라고 믿습니다.

섬진강은 물줄기가 지나가는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옥정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과 서부 3개면에서 바라보는 섬진강의 절경은 분명 다른 모습으로 보여질 것입니다. 서부 3개면을 흐르는 섬진강은 다른 지역과 상가나 전원주택, 숙박시설 등이 아닌 갈대와 수초가 어우러진 천연의 모습을 이루고 있어 치유와 휴식을 찾는 요즘 세대들의 여행문화와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섬진강 르네상스 관련 사업에는 서부권 섬진강 물줄기를 활용한 테마상품은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가장 가파르게 인구가 줄고 있는 서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산업 개발이 절실히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서부권 주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집행부에서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서부권 지역에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여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두 번째는 농촌형 임대주택 건립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5년간 임실군의 인구는 2018년 대비 8.3% 정도 줄어드는 심각한 인구감소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서부권 3개면의 경우에는 다른 지역보다 다소 높은 10% 정도의 인구감소율을 보이고 있어 더욱 절실한 형편입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지역은 낙후된 주택 형태가 대부분 이어서 정주 여건과 의료 등 생활 여건이 취약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지 않고서는 오늘날 농촌지역이 직면한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이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임실·오수·관촌지역의 임대주택 보급사업은 농촌 주거환경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주거복지가 실현되지 않고는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없으며, 떠나가기만 하고 돌아오지 않는 지역으로 전락하고 말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서부권에도 농촌형 임대주택 건립에 노력하여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다른 사업에 비해 다소 늦은 감이 있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나 집행부와 의회가 힘을 모은다면 얼마든지 가능할 것입니다.

추후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거쳐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이성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각 가정마다 행복이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