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희재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이상욱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동구의 구정을 이끌고 계신 김진홍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범일‧좌천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김희재 의원입니다. (제311회-부록) 5 저는 오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폐교로 인해 현저한 통학 불편을 겪는 관내 학생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발언에 앞서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청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학령인구가 눈에 띄게 감소함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환경도 큰 변화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 구를 비롯한 원도심을 중심으로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현재 관할 지자체가 관련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상황임이 명백합니다. 동구 관내에는 과거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가 있었으나 2018년 좌천초등학교, 2020년 금성중학교, 2021년 좌성초등학교 등이 잇따라 폐교를 하였습니다.
현재는 초등학교 3개소, 여자 중학교 1개소밖에 남아있지 않아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매우 가중된 상황입니다. 특히 금성중학교가 폐교되며 범일동과 좌천동에 거주하는 남학생들은 초량동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중학교와 부산서중학교에 진학을 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교통비 절약과 통학 안전을 위해 부모님의 차량으로 통학을 하거나 그마저도 사정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은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타고 등교를 하게 됩니다.
심지어 산복도로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의 통학길에는 교통안전을 우려하는 초등 저학년생 학부모들은 매일 왕복 버스비를 추가로 들여 자녀의 학교를 오가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불가피한 교육환경 변화가 낳은 결과라고는 하지만 이에 따른 불편과 손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구청장님과 관게 공무원분들께 제안합니다.
원거리 통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교통비 지원 사업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구가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은 단순한 통학 편의개선을 넘어 전반적인 교육 만족도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부산 전체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지역민의 입장에서 실질적 불편을 헤아리고 발빠르게 해소하려는 행정적 시도는 타 구의 모범이 될 것이기도 합니다. 6 (제311회-부록) 오는 7월경에는 범일동에 2,000여 세대에 달아는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입주가 됨과 여러 공동주택이 점차적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려면 다양한 계층의 인구 유입이 필수적이고 유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주민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정책 짖원이 이뤄져야 합니다. 통학비 지원과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필요를 충족시켜 나간다면 우리 동구는 미래세대가 정착하고 싶은 매력적인 동구, 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로 거듭날 것임이 확실합니다. 앞서 우리 동구는 2019년 9월부터 동일중앙초를 시작으로 현재 성남초 등 총 2곳에 통학버스를 전액 구비로 지원함으로써 약 100명의 초등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을 선례로 삼아 관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순위 사업으로 지정해 우선 추진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기 계신 동료의원님과 김진홍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청소년들의 통학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안전한 통학을 조성하기를 본 의원의 바람입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