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승구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도봉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쌍문1·3동, 창2·3동을 지역구로 둔 재선 의원 정승구 입니다.
먼저 10대 도봉구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9대 의회에서 4년간, 늘 현장에 있었습니다. 전반기에는 복지건설위원장으로서, 도봉구의 복지와 건설 현안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심의하고 이끌었습니다.
어르신, 아이들을 위한 복지를 넓히고 도시·교통·보건의 굵직한 살림을 하나하나 심의하며,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등 구민의 삶에 직접 닿는 변화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또한「사회적고립청년 토론회」,「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정책제언 간담회」, 「서로돌봄 민관협력 네트워크 토론회」 등을 열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으고 정책으로 이어가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살기 좋은 도봉을 만드는 일이라면 무엇 하나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후반기에는 행정기획위원회에서 도봉구 행정과 기획의 큰 틀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다듬어 왔습니다. 특히「도봉구민 재난안전 개선방안 연구회」대표의원으로서, 우리 구의 재난과 안전을 깊이 연구하고 위험이 닥치기 전에 미리 대비할 방안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했습니다. 저의 의정활동은 늘 낮은 곳, 어려운 이웃을 향해 있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길을 건너시도록 노약자 신호등 시간 연장을 제안하고 경로당과 어르신 복지관을 챙겼습니다.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고 느린학습자와 고립된 청년 등 어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살폈습니다. 구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작은 불편 하나까지 챙기는 것이 구의원의 본분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도봉구를 위해 봉사해 오신 분들도 잊지 않았습니다. 새마을기를 다시 올리도록 거듭 촉구했고 지역을 지켜온 의용소방대와 재향경우회를 뒷받침하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낡은 새마을운동 방역 봉사대의 차량을 교체하도록 지원하여, 봉사대원 여러분이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나라와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대접받는 도봉구, 그것이 제가 바라는 도봉의 모습입니다. 감사하게도 2024년에는 의정·행정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민 여러분 덕에 받을 수 있었던 상입니다.
그 고마움을 늘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구민 곁에서 변함없이 봉사하겠습니다. 부의장은 의장님을 도와 의회를 안정되게 이끌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저는 그 책임을 무겁게 여기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가 부의장이 된다면 첫째, 언제나 구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부의장이 되어도 저는 변함없이 발로 뛰겠습니다.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현장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의장님을 도와 의회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운영위원회와 두 상임위,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맡아 온 경험으로, 의회 운영을 돕겠습니다. 셋째, 동료 의원 여러분의 의정활동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겠습니다.
여, 야를 떠나, 선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모든 의원의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되도록 다리를 놓는 조정자가 되겠습니다. 넷째, 의회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의정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직원들이 고용이나 처우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어야 제대로 일하는 의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원칙과 기준이 지켜지는 의회를 약속하겠습니다. 저는 화려한 말보다 묵묵한 실천으로 보답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저에게 도봉구의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더 낮은 자세로 구민과 의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0대 도봉구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 정견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