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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손근호 의원 5분자유발언

260회 제1본회의2025-11-03

손근호 의원 프로필 보기 →

성룡

이성룡의장

회의 개의에 앞서 9월 22일자로 부임하신 소방본부장의 인사가 있겠습니다. 홍장표 소방본부장께서는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새로 업무를 맡게 된 홍장표 소방본부장께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시의회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인사해 주십시오. (인사)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착석)

기립

10시11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본회의 의사보고는 전자회의 보고 자료로 대체하고 보고드린 자료대로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다음은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발언은 손근호 의원님, 김수종 의원님께서 신청하셨습니다. 손근호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근호의원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고헌 박상진 의사의 얼과 숨결이 가장 많이 살아 숨쉬는 북구 농소1동, 송정동이 지역구인 산업건설위원회 손근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례잠수교 통행환경 개선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 시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례잠수교는 1990년대 초 주민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로 북구 지역 생활권을 연결하는 주요 통행로입니다. 현재 하루 평균 2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행이 어려워 양쪽 차량이 서행하거나 멈춰서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교량 폭이 협소하고, 인도나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이 전혀 갖춰지지 않아 보행자와 차량이 동시에 통행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매일 불안과 불편을 감수하며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잠수교의 특성상 하천 수위가 높아져 침수로 인한 통행 제한이 반복되고 우회로가 없어 통근이나 등교 등에 큰 차질이 생깁니다. 시례잠수교는 더 이상 ‘작은 이동 통로’가 아닙니다. 이제는 시민의 안전과 이동권이 직결된 생활 교통시설이자 북울산역세권과 시내를 연결하는 생활권 핵심 통로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은 시례잠수교 확장과 안전시설 보강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교량 폭을 넓히고 인도 및 가드레일을 설치하여 최소한의 교행과 보행 안전을 확보하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제약이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수십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공공시설 개선사업입니다. 구청 단독 예산으로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주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광역시 차원의 협력과 재정 지원이 절실합니다. 북구청도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울산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시는 ‘정식 교량이 아니며 구청 관리시설이라 시비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왔습니다. 행정적으로는 일견 타당할 수 있지만 행정의 논리와 주민이 체감하는 현실 사이에는 큰 간극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점은 울산시는 이미 시례잠수교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여러 차례 인정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과거 설계 용역비를 특별교부세로 지원한 전례가 있으며 동천강 하천정비계획에 시례잠수교를 반영하도록 울산광역시장 명의로 승인을 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부세 지원 부서, 하천 정비계획 승인 부서 그리고 교량 확장 지원 관련 부서는 각각 다르지만 결국 울산시라는 한 기관 안에서 시례잠수교 확장 필요성을 인정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한 사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정식 교량이 아니므로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반복하는 것은 주민 입장에서는 쉽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부서의 논리보다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라는 행정의 일관성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시례잠수교 문제는 단순히 도로 폭을 넓히는 공사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이곳은 주민의 생활 도로이자 긴급차량 이동, 물류 통행, 통근 노선이 중첩된 생활·산업 혼합 교통축입니다. 따라서 통행 환경개선은 단순한 편의 증진이 아니라 시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공공사업으로 봐야 합니다. 시비 지원은 구청의 부담을 덜어주는 재정적 의미를 넘어 울산시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분담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집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회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본 의원은 시가 단기적으로는 북구청이 추진 중인 확장계획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는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시례잠수교를 포함한 생활교통망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북울산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인근 택지지구가 조성되면 교통량은 지금보다 훨씬 증가할 것입니다. 시례잠수교는 북구 도심과 산업단지 그리고 북울산역을 잇는 중요한 생활 교통축입니다. 앞으로 역세권이 개발되어 인구 유입이 늘고 상권이 확대되면 현재의 교량 폭과 구조로는 결코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몇 년 뒤에는 더 큰 예산과 시간 그리고 시민 불편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합니다. 시례잠수교 개선은 장기적 안목에서 교통 체계의 안전망을 보강하는 투자로 인식해야 합니다. 시례잠수교 문제는 단순한 시설 유지보수가 아니라 시민 안전과 생활권 보장을 위한 울산시의 행정 철학을 보여주는 시금석입니다. 울산시는 이미 과거 설계용역비 지원과 하천 정비계획 승인으로 시례잠수교 확장의 필요성을 인정한 만큼 이제는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비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이고 실행가능 한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주민들은 수년째 불편을 감내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고 시의 책임 있는 지원으로 답해야 할 때입니다. 울산시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북구청과 협력하여 시례잠수교 통행환경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결단해 주시기를 요청 드리며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룡

이성룡의장

손근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수종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종의원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이성룡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동구 방어·화정·대송 지역구 김수종 의원입니다. 울산의 핵심 기업이자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주축인 HD현대중공업에 부과된 방위사업청의 보안 감점 기간 1년 연장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에 발생한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과 관련하여 2022년 11월 19일 최초로 형이 확정된 이후에 3년간 보안 감점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여 왔습니다. 이는 당초 방위사업청의 ‘최초로 형이 확정된 날로부터 3년간 감점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그러나 감점 종료시점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지난달 30일, 방위사업청은 돌연 입장을 번복하였으며 번복 사유는 방위사업청의 자체 법률 검토 결과 1심과 2심을 분리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1.2점을 추가로 감점하여 2026년 12월 6일까지 1년간 연장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의 이번 연장 결정은 기업의 예측 가능성은 물론이고 행정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처사입니다. 이로 인해 HD현대중공업은 7조 8000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을 비롯해 앞으로 예정된 함정과 잠수함 수주 경쟁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되었으며, 사실상 수주가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는 곧 울산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고용 안정에도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우려 됩니다. 지난 3년간 이어진 수주 공백에 더해, 이번 추가 연장 조치로 함정을 비롯한 수주 공백이 장기화 될 경우 지역 경제는 회복하기 어려운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특수선사업부와 협력업체 소속 약 2000여 명의 근로자들이 고용 불안에 내몰려 울산 지역의 일자리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전투함인 ‘울산함’ 건조를 시작으로 차세대 한국형 이지스 구축함(KDDX)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등 국내 해양방위산업의 핵심 주체입니다. 또한 HD현대미포와 합병을 통해 특수선사업부를 확장하고, 한‧미 조선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방위산업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점에 내려진 방위사업청의 감점 연장 조치는 국내 함정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무너뜨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K-방산 수출과 국가 경쟁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합니다. 존경하는 울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두겸 시장님! 한 기업이 지난 10년 전의 사건으로 이미 법적 처벌과 3년간의 행정 조치를 성실히 이행했음에도 방위사업청이 기준을 번복하여 추가적인 불이익을 주는 것은 과도한 중복 처벌입니다. 방위사업청은 HD현대중공업의 경쟁력 상실과 지역 경제 위기를 초래하는 보안 감점 1년 연장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울산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함을 당부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룡

이성룡의장

김수종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안건을 심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6년도 당초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하여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대로 오늘부터 12월 17일까지 45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참조】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및 의사일정

「예」하는 의원 있음

부록에 실음

의사일정 제2항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이번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에 따른 답변을 듣고자 공진혁 의원님 외 네 분의 의원님께서 발의한 대로 시장과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참조】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하는 의원 있음

부록에 실음

의사일정 제3항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이번 정례회 회기 동안 본회의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구 순서에 따라 손근호 의원님, 문석주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참조】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예」하는 의원 있음

부록에 실음

의사일정 제4항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16일간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참조】 휴회의 건

「예」하는 의원 있음

부록에 실음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두겸 시장님과 천창수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의유무 찬반 의원 성명】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2인) 찬성의원(22인) 이성룡 김종섭 김수종 공진혁 이장걸 홍유준 백현조 안대룡 방인섭 김종훈 김기환 강대길 안수일 문석주 이영해 손근호 홍성우 천미경 김동칠 손명희 권태호 권순용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2인) 찬성의원(22인) 이성룡 김종섭 김수종 공진혁 이장걸 홍유준 백현조 안대룡 방인섭 김종훈 김기환 강대길 안수일 문석주 이영해 손근호 홍성우 천미경 김동칠 손명희 권태호 권순용 ○제260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2인) 찬성의원(22인) 이성룡 김종섭 김수종 공진혁 이장걸 홍유준 백현조 안대룡 방인섭 김종훈 김기환 강대길 안수일 문석주 이영해 손근호 홍성우 천미경 김동칠 손명희 권태호 권순용 ○휴회의 건(원안) - 가결 재석의원(22인) 찬성의원(22인) 이성룡 김종섭 김수종 공진혁 이장걸 홍유준 백현조 안대룡 방인섭 김종훈 김기환 강대길 안수일 문석주 이영해 손근호 홍성우 천미경 김동칠 손명희 권태호 권순용

10시25분 산회

출처 울산광역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