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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전종현 의원 5분자유발언

274회 제2본회의2026-07-09

전종현 의원 프로필 보기 →

길선

강길선의장직무대행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지난 7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의장 선거 결과, 당선자가 없어 본의원이 지난 회의에 이어 지방자치법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직무대행으로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맡은 바 임무를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먼저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강진철 의원과 윤성관 의원께서 의장 후보직에 사퇴서를 제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0시03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의사일정 제1항 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자치법 제57조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되며, 그 과정은 무기명투표로 진행됩니다. 이번 의장 선거에는 강진철 의원과 윤성관 의원의 사퇴로 박미경 의원 한 분 후보로 진행되며 투표 방법은 투표용지에 찬성과 반대로 기표하면 됩니다. 1차 투표에서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하면 2차 투표를 진행하고, 2차 투표에서도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하면 결선 투표 없이 다시 선거일을 지정해 선출하게 됩니다.
후보

의장후보

정견발표(박미경 의원)

10시05분

길선

강길선의장직무대행

그러면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2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박미경 의원의 정견 발표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 발표 시 5분 이내로 발언해 주시고, 본인의 소견 이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해서는 아니됨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경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미경의원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의장 후보 박미경 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의회의 혼란을 수습하고 안정을 찾아야 하는 엄중한 재선거의 자리입니다. 책임과 사명감을 더욱 무겁게 느끼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주시의회의 자존심과 시민을 위한 책임을 선택하는 과정이기에 본의원은 결과보다 과정의 품격을, 대립보다 화합을 먼저 생각하며 겸손한 자세로 의원 여러분의 뜻을 존중하겠습니다.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운영을 약속드리며, 의원님들이 마음껏 일하실 수 있도록 가장 단단한 방패가 되고자 합니다. 말보다 신뢰로 증명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소중한 마음을 기꺼이 내어주신다면 시민들께 신뢰받는 진주시의회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선

강길선의장직무대행

박미경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정견을 들었으므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와 제42조, 제45조와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 선거를 위해 투표할 것을 선포합니다. 투표에 앞서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감표위원으로 지난 선거에 수고해 주신 초선 의원 중 연소 의원으로 박재홍 의원과 안성황 의원 두 분을 지명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지명되신 감표위원께서는 감표 위원석으로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박재홍·안성황,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점검)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이 없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와 투표용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매수 및 투표용지 점검) 투표용지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이상이 없으므로 투표용지를 투표보조석 사무직원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총무팀장 나오셔서 투표 방법을 설명하고 투표할 의원을 차례로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숙

박미숙총무팀장

투표 절차와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의원님들의 투표 순서는 의석 첫 번째 줄 우측 끝부터 시작하여 한 분씩 호명에 따라 진행되며, 의장직무대행 의원님은 의장석에서 투표하시고 감표위원님들께서는 다른 의원님들이 투표를 다 마친 후 마지막에 투표합니다. 다음은 투표 방법입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기표소 앞 투표보조 사무직원으로부터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뒤 기표소 안에서 찬성과 반대란 중 선택하여 기표 용구로 날인하시면 됩니다. 지방자치법 제74조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투표의 비밀이 보장되어야 하므로 기표소에서 나오실 때는 투표용지를 접은 채로 소지하셔야 하며,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1조에 따라 기표소 내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난 회의에서 협의하셨듯이 휴대폰은 의원님 책상 위에 두거나 투표용지를 교부받으실 때 사무직원 앞 책상 위에 두고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명패함과 투표함에 각각 명패와 투표용지를 순서대로 투입하시고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고, 명패함과 투표함의 투입 순서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투표 시 유의할 사항입니다. 무효로 처리되는 사항에는 기표란 외 기표를 한 경우, 기표 외에 의원의 성명을 기재한 경우, 기표 외의 어떠한 표식을 하였을 경우, 어느 란에 기표한 것인지 식별할 수 없는 경우, 둘 이상의 란에 기표를 하였을 경우입니다. 그리고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기권으로 처리됩니다. 이때 무효·유효·기권 표의 최종 판단은 감표위원이 결정하겠습니다. 잠시 후 있을 부의장 선거에도 의장 선거와 같은 방법과 절차에 따라 선출함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의장 선거 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호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께서는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총무팀장 박미숙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2분 투표개시

길선

강길선의장직무대행

투표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투표를 모두 마쳤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개함해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명패수 2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용지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투표용지 22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감표위원과 사무직원은 투표 결과를 집계해 주시고 집계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의장 선거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이 전원 출석하여 이 중 찬성 17표, 반대 5표,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박미경 의원이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본인의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박재홍·안성황, 의석으로 이동) 의장 선거를 원만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의장으로 당선되신 박미경 의원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10시26분 투표종료

박미경 의장님께서는 의장 당선 인사와 의사 진행을 부탁드리며, 본 의원은 단상에서 내려가 회의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미경 의장님, 의장석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직무대행 강길선, 박미경 의장과 사회교대)

박미경의장

존경하는 진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저를 믿고 제10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영광에 앞서 우리 지역이 마주한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엄중한 과제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은 자치분권 강화에 발맞춰 우리의 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바른 의정, 열린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지혜를 경청하며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충실한 조정자가 되겠습니다. 또한 집행기관과는 건강한 긴장 속에서 견제와 균형을 지키되 오직 진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제10대 진주시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의장으로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책임을 다하는 의장이 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 진행 순서에 따라 부의장 선출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부의장 선거의 건을 상정합니다. 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의 규정에 따라 의장 선거와 동일하게 무기명 투표로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에는 강길선 의원과 전종현 의원이 후보자로 등록하였으므로 두 분 중 과반수를 득표한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됩니다. 1차 투표에서 후보자가 두 명이 모두 과반수의 득표를 얻지 못하면 2차 투표를 실시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최고득표자를 당선자로 합니다. 만약 결선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을 때는 최다선 의원을, 선수가 같으면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합니다.
그러면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2 제2항의 규정에 따라 연장자 순으로 강길선 의원과 전종현 의원의 정견 발표를 차례로 듣도록 하겠습니다. 정견 발표는 5분 이내로 발언해 주시고, 본인의 소견 이외에 다른 의원을 지지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해서는 아니 됨을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강길선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선

강길선의원

존경하는 34만 진주 시민 여러분!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제10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에 출마한 강길선 의원입니다. 먼저 진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의욕 넘치는 발걸음을 내딛으신 동료 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아울러 제10대 의회 전반기라는 중요한 첫 단추를 꿰는 자리에 서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낍니다. 현재 우리는 시정 안팎으로 다소 어수선하고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의회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 의회는 감정적인 대립을 넘어 시정의 공백을 메우고 올바른 길로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전반기 부의장의 자리는 권위를 내세우는 자리가 아닙니다. 의장님을 든든하게 보좌하고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가장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의회와 집행부 사이를 원활하게 잇는 가장 단단하고 유연한 가교역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이번에 부의장이라는 무거운 자리에 도전하게 된 것은 그동안 의회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의원님들의 고단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의원님들이 현장에서 겪으실 고충을 먼저 살피고 그 짐을 묵묵히 함께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시민을 대변하는 당당한 독립기관이기에 제가 감히 무엇을 다 해결하겠다고 독단적인 약속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의원님들께서 마음껏 뜻을 펼치실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성심껏 임하겠다는 저의 세 가지 다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첫째, 통합의 의회를 위한 따뜻한 중재자가 되겠습니다. 원구성의 결과나 소속 정당을 떠나 우리 22명의 의원은 모두 진주 시민의 선택을 받은 소중한 입법기관입니다. 의회 내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고 의견을 조율하는 따뜻한 중재가 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 자부심을 느끼며 의정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늘 먼저 찾아가 소통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둘째, 견제와 균형·합리적 협치로 집행부와의 건강한 가교가 되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는 진주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습니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날카로운 감시와 견제의 끈은 놓지 않되 집행부의 고유한 역할 또한 존중하겠습니다. 부의장으로서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불필요한 갈등은 줄이고 의원님들의 정책제안과 지역구 민원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노련하게 중재하겠습니다. 셋째, 의원님들의 당당한 의정 권익을 지키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겠습니다.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시정질문이나 5분 발언을 하실 때 언론과 시민들에게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겠습니다. 의정활동 환경을 세심하게 개선하고 국내외 연수나 역량강화 기회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되도록 의장단과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의원의 권위가 살아야 진주시의회가 바로 섭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화려한 구호 대신 늘 한결같은 정성과 겸손함으로 묵묵히 실천하는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의정활동을 하시며 고단하실 때 언제든 편하게 문을 두드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저 강길선에게 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신뢰와 포용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미경의장

강길선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전종현 의원 나오셔서 정견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종현의원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10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로 등록한 전종현 의원입니다. 먼저 함께하시는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조금 전 의장 선거에서 당선되신 박미경 의원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개인적인 목표를 위해서 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협치와 균형이 무너지는 모습을 그냥 지켜볼 수는 없었습니다. 제10대 진주시의회가 시작되는 지금 누군가는 협치와 균형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역할이 만약 저에게 주어진다면 피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주 시민께서는 국민의 힘 13석, 더불어민주당 8석, 무소속 1석이라는 의석 구성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국민의 힘이 다수당이라는 사실과 그 책임은 저는 존중합니다. 그러나 진주시의회는 어느 한 정당만의 의회가 아닙니다. 민주당 8석과 무소속 1석을 포함하면 40%가 넘는 시민의 목소리가 이 의회 안에 있습니다.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모두 한 정당이 맡게 된다면 다양한 민의가 의회 운영에 반영되기 어렵습니다. 저는 그것이 시민들께서 바라신 의회의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회는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뜻과 책임으로 움직이는 곳입니다. 톱니바퀴도 이가 하나 빠지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22명의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시민께서 선택해 주신 소중한 대표입니다. 각자의 역할이 잘 맞물릴 때 진주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 견제와 균형은 대립을 위한 장치가 아닙니다. 시민의 세금과 시정을 지키는 의회의 가장 기본 책임입니다. 부의장은 권위의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장을 보좌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연결하고 조율하고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저는 제10대 진주시의회에서 가장 젊은 의원입니다. 젊은 만큼 더 겸손하게 듣겠습니다. 더 성실하게 뛰겠습니다. 그리고 재선의원으로서 배운 책임감으로 더 낮고 더 단단하게 일하겠습니다. 오늘 부의장 선거는 저 전종현 개인의 경쟁이 결코 아닙니다. 제10대 진주시의회가 어떤 원칙으로 출발할 것인가 선택하는 신중한 소중한 자리입니다. 독식의 길로 갈 것인가, 협치의 여지를 남길 것인가, 한쪽의 힘만 보여줄 것인가, 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균형을 존중할 것인가.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다수당의 힘은 숫자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다수당의 품격은 포용에서 나옵니다. 다른 목소리까지 품어낼 수 있을 때 시민들께서는 그 힘을 더 크게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순간이 회의록에 한 줄로만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주 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이 본회의를 지켜보고 계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의회는 숫자로만 움직이는 곳이 아니라 시민의 뜻과 책임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기록은 종이에 남지만 기억은 책임을 남깁니다. 오늘 우리의 선택이 시민 앞에 어떤 책임으로 남을지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 전종현에게 주시는 한 표는 전종현 개인에게 주는 표가 절대 아닙니다. 그 한 표는 제10대 진주시의회가 협치와 균형으로 출발하고 40표 넘는 시민의 목소리도 존중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제가 만에 하나 부의장이 된다면 정당보다 의회를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먼저 듣고 편을 가르기보다 연결하겠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협치는 양보가 아닙니다. 시민에 대한 책임입니다. 젊지만 가볍지 않게 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피하지 않겠습니다. 다르지만 함께 갈 수 있다는 것을 시민 여러분들께 여기 계신 의원님들과 보여드리겠습니다. 전종현에게 주시는 한 표가 협치의 시작이 되고 진주시의회의 균형 있는 출발이 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신중한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제10대 진주시의회가 숫자의 의회가 아니라 포용의 의회, 더 성숙한 선진의회로 출발할 수 있음을 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미경의장

전종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부의장 후보자 정견을 모두 들었으므로 투표를 실시하겠습니다.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8조와 제42조, 제45조,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부의장 선거를 위해 투표할 것을 선포합니다. 의장 선거에서 수고해 주신 감표위원 두 분께서는 다시 한번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박재홍·안성황, 감표위원석으로 이동) 감표위원께서는 명패함과 투표함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점검) 명패함과 투표함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명패함과 투표함이 이상이 없습니다. 감표위원께서는 투표용지 매수와 투표용지 이상 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 매수 및 투표용지 점검) 투표용지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투표용지에 이상이 없으므로 투표용지를 투표보조석 사무직원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총무팀장 나오셔서 투표할 의원을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숙

박미숙총무팀장

선거 방법과 절차는 앞의 의장 선거와 동일하므로 바로 호명토록 하겠습니다. (○ 총무팀장 박미숙 : 의원성명 호명) 이상으로 호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52분 투표개시

박미경의장

투표하지 않으신 의원 계십니까? (응답하는 의원 없음) 없습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종료를 선포합니다. 투표를 모두 마쳤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개함해 명패 수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수 점검) 명패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명패수 22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개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수 점검) 투표용지 수에 이상이 없습니까? (○ 감표 위원 박재홍, 안성황 - 예, 이상 없습니다. ) 투표용지 22매로 이상이 없습니다. 감표위원과 사무직원은 투표 결과를 집계해 주시고, 집계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표) 부의장 선거 투표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재적의원 22명이 전원 출석하여 이 중 강길선 의원 12표, 전종현 의원 10표로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강길선 의원이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감표위원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본인의 의석으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박재홍·안성황, 의석으로 이동)

11시06분 투표종료

다음은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강길선 부의장으로부터 당선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부의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당선 인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길선

강길선부의장

존경하는 34만 진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진주시의회 제10대 전반기 부의장이라는 과분하고도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부의장에 출마하신 전종현 의원님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 당선의 기쁨보다는 우리 시정 안팎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제10대 의회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어야 할지 무거운 책임감도 앞섭니다. 그러나 오늘 의원 여러분의 눈빛에서 진주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과 변화를 향한 간절한 의지를 보았습니다. 이 열정을 하나로 모아 우리 의회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시민들에게 깊은 안정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습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해 주신 의원님들의 뜻은 물론, 다른 뜻을 가졌던 의원님들의 고귀한 의견까지도 모두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부의장의 방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 나누며 언제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편안한 사랑방이 되겠습니다. 갈등이 있는 곳에는 먼저 찾아가 손을 잡는 따뜻한 중재자가 되고 서운함이 있는 곳에는 온기를 불어넣는 포용의 부의장이 되겠습니다. 의회가 바로 서야 진주시가 바로 서고, 의원의 권위가 살아야 시민의 삶이 윤택해집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서도 당당하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만을 바라보고 의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제10대 진주시의회가 역사에 남을 성공적인 의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화려한 말보다는 묵묵한 행동으로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미경의장

강길선 부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제274회 진주시의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10대 진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이번 임시회 회기는 7월 6일부터 7월 16일까지 11일간으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4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진주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의 규정에 의거 제10대 진주시의회 의원 임기 4년 동안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은 성명 가나다순에 따라 매 회기 2명씩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으로는 강길선 의원과 강묘영 의원 두 분을 선출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예”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오늘의 의사일정은 모두 끝났습니다. 제10대 진주시 의원으로 첫발을 함께 뗀 모든 동료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회의는 바로 내일 7월 10일 금요일 오후 2시에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274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이의유무 찬반의원 성명】

11시16분 산회

출처 경남 진주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