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 5분자유발언
신정숙 의원 5분자유발언
양원
김양원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65회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 동 기 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일 동 묵 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정숙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신정숙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과 윤환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따스한 햇살과 화사한 색들로 가득해지는 아름다운 봄을 맞아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특히, 제9대 계양구의회의 마지막 회기라 생각하니 더욱 뜻깊게 느껴집니다. 제9대 계양구의회의 시간은 사계절과도 같았습니다. 때로는 혹독한 겨울을 견뎌야 했고, 때로는 새로운 희망의 봄을 맞이하며, 오늘 우리는 그 모든 시간을 지나 마지막 회기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돌아보면 순탄한 날만 있지는 않았습니다. 골목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보았고,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홀로 버티는 이웃들을 만났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어떤 정책이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우리는 수없이 고민하고 토론했습니다. 날 선 의견 충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의 중심에는 언제나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무엇이 구민을 위한 것인가?’ 그 질문이 우리의 나침반이었습니다. 흔들릴 때마다 우리는 그 질문 앞으로 돌아왔고, 그렇게 4년을 걸어왔습니다. 때로는 부족했고, 때로는 더디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어떤 순간에도 구민의 삶을 외면하지 않으려 노력했다는 사실입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듣고,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쉼 없이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정성스럽게 뿌린 씨앗들이 당장 눈에 보이지 않아도, 누군가의 삶 어딘가에서 조용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존경하는 계양구민 여러분!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우리를 긴장하게 했고, 여러분의 목소리가 우리를 현장으로 이끌었습니다. 응원도, 때로는 따끔한 질책도 모두 우리에게는 소중한 연료였습니다. 무관심이 아닌 관심으로, 외면이 아닌 참여로 이 의회를 지켜봐 주셨기에 우리는 더 잘하려 했습니다. 그 관심이 없었다면 우리는 더 쉬운 길을 걸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4년의 모든 날을 함께한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묵묵히 의회를 받쳐온 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고개 숙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의회의 역사입니다. 아울러, 열악한 재정 여건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윤환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우리는 마무리를 이야기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마지막 회기는 끝이 아니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기 위한 연결의 시간입니다. 우리가 다 하지 못한 과제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할 노력들은 다음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가 심은 씨앗이 더 크게 자라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의회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야 하며, 구민의 삶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민주주의로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4년의 시간은 지나가지만, 그 속에서 다져온 책임과 약속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처음의 마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구민 곁에서 책임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계양구의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계양구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원
김양원의사팀장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오니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1시 0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