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소준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12만 나주시민 여러분! 김관용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윤병태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박소준 의원입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선임을 촉구하며 제안설명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설립하였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책임질 국가 전략대학이며, 나주시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는 중심축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전임 총장 사퇴 이후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총장 직무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진행된 총장 선임 절차마저 이사회 의결에 이르지 못하면서 대학 운영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있다. 총장의 장기 공백은 단순한 행정적 문제를 넘어 대학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이다. 대형 국가 연구과제 유치, 우수 교수 및 연구인력 확보, 국내외 산학협력 확대, 대학원 경쟁력 강화, 캠퍼스 조성사업 추진 등 대학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들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에너지산업 발전과 지역 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학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총장을 조속히 선임하여 대학 운영을 정상화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이다. 최근 제2대 총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면접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오는 8월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번 이사회는 더 이상 총장 선임을 미룰 수 없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에 나주시의회는 12만 나주시민의 뜻을 모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하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이사회는 오는 8월 이사회에서 제2대 총장을 반드시 최종 의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년이 넘는 총장 공백은 대학의 경쟁력은 물론 국가 에너지 연구역량에도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사회는 대학의 미래와 국가적 책무를 깊이 인식하여 대승적인 결단과 합의를 통해 이번 회기 내 반드시 제2대 총장 선임을 마무리하여야 한다. 하나, 정부는 총장 선임 이후 승인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대학 운영 정상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국가가 설립한 전략대학인 만큼 정부는 총장 선임 절차가 지체되지 않도록 필요한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대학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
하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비전과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를 총장으로 선출하여 대학 정상화와 세계적 명문 에너지 특화대학으로의 도약을 이끌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새롭게 선임될 총장은 대형 국가 연구과제 유치, 세계적 수준의 교수와 연구인력 확보,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대학원 경쟁력 강화, 캠퍼스 조성사업의 정상 추진 등 대학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시켜야 한다. 또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여야 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정상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이자 나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이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8월 이사회에서 반드시 제2대 총장이 선임되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안정적인 리더십 아래 세계 최고의 에너지 특화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에너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상으로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